소래 습지에서도 반영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밀물 때에도 아니고, 비가 많이 내린 때도 아니고...
염전에 바닷물을 대고 난 후, 이 때가 타이밍이다.
대신, 카메라를 물 표면위에 최대한 접근 시켜야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반영 화각이 나오므로...
엎드려 쏴, 자세 내지....그에 상당하는 낮은 자세를 필요로 한다.
바람도 잔잔한 조건이면 더 좋고....
우리동네, 소래습지엔
사진 찍으러 나가기도 하지만, 산보, 런닝을 하러 나가기도 하는데...
이때엔, 산보하러 나가는 길에
작은 백팩에 물한병, 작은 렌즈하나 마운트한 바디 하나 넣고...
집을 나섰고....
속력 산보를 하는 중에...
어? 염전에 물이 들어왔네?
잠시 옆기로....빠져서...
낑낑대면서 담아 본 것이다.
'포스팅을 위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포 월출산, 구정봉 (九井峰) (0) | 2016.08.02 |
---|---|
여름 휴가, 독서 : 채식주의자 (0) | 2016.08.01 |
사진의 보정, 감각 (시각의 무뎌짐) (0) | 2016.07.25 |
최근에 찍은 풍경 사진들... (0) | 2016.07.24 |
연천 재인(才人) 폭포 (2) | 201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