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진 동호회 (500px Korea) 사람들과 벙개 모임을 했다. 이곳이 내 동네이니, 손님을 맞는 기분이었는데...모처럼 반갑게 맞이한 분들도 있었고...새 얼굴도 있었다.
일교차가 크니, 갈대잎새가 머금은 새벽 이슬의 양도 많아지고...
습지 위에는 하얀 솜이불 같이 이슬안개가 서서히 잠을 깨려 한다.
10월초엔 좀 더 두툼한 이슬안개가 습지위에 깔려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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