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늦봄 새벽...
아침 운해, 털진달래, 귀때기청봉 아래... 이 아름다운 장면을 볼 떄 마다...
왼손목을 다치던 순간의 고통도 같이 떠 오를 테지...
무거운 등짐을 간신히 들쳐메고, 왼손에서 올라오는 통증을 참아가며, 한발 한발 너덜지대를 내려와 한계령으로 돌아오던 기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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