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새벽.
월악산 산기운을 머금은 새벽공기가 팔뚝에 닿은 느낌이... 써늘하다...
이제 폭염의 기운이 한풀 꺾였나?
...
한창 등산을 하던 중, 고개를 들어 볼 때마다 두툼하게 떠 있던 (청풍호 (남한강) 위에...) 낮은 구름들이, 정상에 도착해서 소나무 삼각대를 세울 무렵엔 좀 옅어졌다. 좀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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