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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광대봉에서 바라 본 마이산 (2020. 9. 27) 도착하니, 새벽 4시 30분... 아직, 별빛이 반짝이는 하늘... 마이산 위에 별의 일주가 보인다. 초가을 기운이 차갑다. 더보기
내 카메라...My camera. 잠시 돌아보니, 참 많이도 다녔군요. 앞으로도 함께 컴컴한 산길을 많이 오르 내리겠지요. (사진은 모두, iPhone8 로 담았음) 더보기
임한리 소나무 밭 (2020. 9. 27) 9월말... 추수의 계절. 벼는 노랗게 익어가고, 차가운 아침기운을 이기고 이슬 안개가 서서히 비상할 무렵, 충북 보은 고을, 임한리의 새벽 느낌이 좋다. 더보기
예빈산 두물머리 일출... 멀리, 청계산 위로 해가 떠오를 무렵, 운해가 만들어 지고, 서서히 움직인다. 웅혼한 아침의 기운이 양수리, 두물머리위에 펼쳐진다. 더보기
단양 가는 길 (2020. 9. 19) 구담봉에서 바라보니, 소백산 연화봉 주변에 구름이 걸쳐져 있다. 장회나루터를 지나 단양쪽으로 가는 고갯길이, 제비봉 자락 아래로 숨바꼭질 하듯 보였다가 사라져 간다. 아침 빛내림이 쏟아져 내린다. 남한강 물길도 운치를 거들어 주고... 더보기
단양, 구담봉 (2020. 9. 19) 늘 그러하듯, 장회나루터엔, 한척의 배가 쉬고 있고, 구담봉 자락 주변엔, 낮은 새벽 구름이 드리워져 있구나. 제비봉에서... 더보기
도봉산 아침...(2020. 9. 14) 새벽의 공기 그리고 휴식. 더보기
북한산 운해... 구름위로 솟은 봉우리는... 아마, 비봉인가? 그리곤, 만경대가 나타났다. 더보기
호로고루 해바라기... (2020. 9. 12) 페친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다. 마누라와 함께, 데이트도 겸사... 연천에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다. 호로고루 해바라기 밭. 고구려... 그리고 신라... 의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된 성곽이 있던 곳이라고...한다. 더보기
월출산 일출, 추억. 8월 아침의 추억... 월출산, 천황봉. 일출, 운해. 1년이 12개월로 나뉘지게 된 것은 로마시대. 쥴리어스 시저 (율리시스 케사르) 가 July (7월) 를 추가시키기 전 까진, 6월까지만 있었던 모양이다. 시저가 죽고 옥타비아누스가 황제에 즉위하고 난 후, 스스로 아우구스투스 (Augustus) 위대한 황제라 칭했고, (아마 기념으로?) 8월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생겨난 8월 때문에, 8월의 추억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게 되었으니, 2천년 전의 그 황제 양반에게 ... Gratias ! blog.naver.com/hwszone/600034450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