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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월출산 운해, 월출산 소나무 (2023. 8. 26) 사자봉이 내려다 보이는 지점에 오랜만에 다시 섰다. 지난 4월초 은하수 담으러 왔다 간지, 얼추 다섯달이 지났다. 그 때 팔뚝에 생긴 상처 흉터가 남아 있다. 그 지점을 다시 지날 때, 통증의 기억이 떠 올랐다. 팔뚝을 할퀴었던 죽은 나뭇가지... (당시, 화가나서 부러뜨렸음).. 의 흔적은 이제 없다. 월출산 천황봉과 사자봉 능선 사이에 구름이 내려앉아 있고, 바람도 드셌다. 새벽 세시반...헤드렌턴의 빛 줄기에 구름안개가 얼마나 짙은지, 바람은 어느 정도로 드센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안양에서 왔다고 한, 어느 아주머니가 먼저 와서, 프라임 지점에 이미 잡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면서, 간간이 내게 이러저러한 말을 걸어왔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일출은 오전 6시 5분쯤... 동쪽 하늘에 .. 더보기
대둔산 (2023. 2. 11) 잔설이 아직 남아있던 새벽.. 달빛이 밝은 새벽... 그리고 낮은 운해가 운주골 위에 깔려 있었다. 더보기
수섬의 추억... 이젠 정말로 사라지나 보다... 이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삘기는 베어지고, 중장비 모습도 여기저기 나타나고... 몇년 전, 저녁..의 기억을 떠 올린다. 더보기
도봉산, (2020. 4. 18) 전날, 수도권에 약간의 비가 내렸다. 내심 운해를 기대했지만, 역시 서울시 위에 운해가 깔리는 날은 무척 드물다. 비가 먼지를 씻어내려서 인지, 시계가 깔끔하다. 멀리 거제도에서 올라 온 페북 친구와, 산행/풍경사진을 위해 동행하는 의정부 친구와 도봉산 새벽 산행. 지난주말에 이어, 다시 한번 땀 좀 흘렸다. 주봉 뜀바위... 도봉산 여명을 맞이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더보기
지난 겨울 추억, 풍경사진들 더보기
풍경 사진들... 지난 앨범들을 뒤적여 본다. 더보기
풍경 연습 __ 영종도 일출 (7월 4일) 풍경연습. 여름 아침 더보기
우리동네...풍경사진...연습... 여름 저녁, 밤. 더보기
풍경사진....연습.... 동네, 여름 풍경들... 더보기
인천의 일몰 Sunset 풍경, 8월 올해 8월엔, 묘한 구름이 유난히 많이 생기는 것 같다.풍경 사진에는 좋은 소재이고...인천은 서쪽 바다에 인접한 고장인 지라...일몰 풍경 장소를 잘 찾아보면, 좋은 순간을 잡아낼 수도 있다. (* 아!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풍경사진은 날씨가 좌우 하는 것은 불문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