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요일, 가정을 지키다. 어제,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모처럼 나들이 좀 했는데요. 상당히 덥더군요. 땀 범벅으로 윗도리가 거의 소금자루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묵직한 카메라 장비도 한몫 거든 꼴이 되었는데요. (*맨프로토 삼각대까지 배낭에 얹었다면, 좀 더 고생할 뻔 했습니다요*) 오늘은, 어제 찍은 사진도 주욱 훑어보고, 둘째 아이녀석 기말고사 시험 공부하는 것도 옆에서 지켜봐 줬는데요. 그게 그러니까…어떻게 된 것인고 하니… 마누라가, 아침밥상 치우자 마자…애를 붙잡고 식탁위에서 시험공부를 봐 주고 있었던 건데… - 아마도, 자녀 성적에 대하여 의욕과 열기가 왠 만큼 되는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이라면…아마 공통적일 테죠?...’얘!!...이걸 모르면 어떡하니?...가장 기본이 되는 공식인데…어쩌구 저쩌구 … 호통!!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