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아들과의 외출 – 서울랜드 가을 스케치 둘째 아들은 중1 인데요. 체격이 꽤 큽니다. 제가 174.5mm 신장인데…. 비등비등 하거든요. 목소리도 변성기를 이제 지나가고 있고… 여튼, 아빠와 단 둘이 모처럼 가을 외출은 한 셈이죠. 아빠가 바쁜 와중에, 아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서 놀아주마… 하고 이끌었다고 해야 할 지…. 아니면, 학원을 쉬거나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거나, 혹은 컴터 게임에 바쁠 아이가... 오히려 아빠와의 외출에 시간을 내 준 것이라 생각해야 할 지 좀 헷갈리는 데요. 여튼, 아이와 외출길을 나섰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이가 젖먹이 였을 때, 유모차를 끌고 나들이 나왔던 곳인데… 이젠…뜸직한 덩치가 되어… 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걷는 게… 나름 기분이 납니다요. 사진 포즈를 잡아 줄 때엔, 바지주머니에 손을 척 하니 .. 더보기 Jade Garden 가족 외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