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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일 선물 둘째 아들이 사 준, 귀한 선물 와이셔츠, 넥타이... 잘 입을께~ 큰 아들이 준비해 준 케익도 맛있었음. 고마워, 두 아들~ ​ 더보기
여름 휴가, 태백산 with son (8월 1일) 큰 아들과 함께 한 철야산행...유일하게 담은 아들의 모습. 천제단 (한배검) 돌벽에 기대어 쉬고 있는...나름 분위기 잡히는 데?... 더보기
여름휴가: 무박 2일 - 태백산~삼척 (7/32 ~ 8/1) 이번 여름휴가기간 중 계획했던 것 중 하나를 실행하고자... 대학교 다니는 큰 아들과 태백산 야간 산행길에 올랐다. 평소 산행을 안하는 녀석인데 하물며 철야 산행이라니, 투덜투덜의 연속.... 새벽 두시, 유일사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 쉬엄쉬엄...투덜투덜... 천제단 한배검에는 네시 오십분쯤 도착. 동이 터 오는 동쪽하늘의 컬러는 정말 멋졌다. 주목 군락지로 이동, 그곳에서 일출을 맞이하고자 카메라 장비를 세팅... 큰 아들은 모델해 줄 생각이 없다하시넹. (나쁜 넘. 😓💦💦) 일출 촬영에 여념없는 사이, 아들녀석이 먼저 하산... 촬영마치고 열심히 따라갔다. 태백의 기온은 , 수도권보단 서늘하긴 했지만, 그래도 폭염의 기운은 이곳이라해도 별반 다르진 않았다. 우리는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햇.. 더보기
둘째 아들 생일 파티... 어느덧 고1...분만실에 들어가....5일만에 세상에 나와...엄마를 엄청 힘들게 했던...그러나, 밝게 건강히 자라나 준...귀염둥이 둘째...민종, 생일 축하해... 더보기
아빠와 딸 딸을 키워 보질 못한지라...잘 모른다.물 건너 저쪽편에 서 있는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아빠의 마음을.... 조만간 군대 신검 받는 큰 아들을 둔 아부지가... 더보기
아빠와 딸 아이들 아들만 둘...을 둔 아비인데, 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아주' 이따금씩 했었다. 솔직히 딸 가진 아빠를 딱히 부러워 하지도 않았다. 부러워 안 했다. 근데, 궁금하긴 하다. 딸 키우는 재미는 도대체 어떤것이여? 뭐, 이미 늦었다. 큰 아들은 대학교 1학년... 둘째 아들은 중 2.... 마누라나, 나 둘다...생물학적으로도...and financially ... 이미 마감시한은 지났다. (아니, 못한다!!) 그냥 궁금한 거라는 둥... 여튼, 어린 두 딸과 저녁 해변을 거니는 저 아빠는 무척 행복해 보였다. 쩝. 더보기
작은 아들과의 외출 – 서울랜드 가을 스케치 둘째 아들은 중1 인데요. 체격이 꽤 큽니다. 제가 174.5mm 신장인데…. 비등비등 하거든요. 목소리도 변성기를 이제 지나가고 있고… 여튼, 아빠와 단 둘이 모처럼 가을 외출은 한 셈이죠. 아빠가 바쁜 와중에, 아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서 놀아주마… 하고 이끌었다고 해야 할 지…. 아니면, 학원을 쉬거나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거나, 혹은 컴터 게임에 바쁠 아이가... 오히려 아빠와의 외출에 시간을 내 준 것이라 생각해야 할 지 좀 헷갈리는 데요. 여튼, 아이와 외출길을 나섰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이가 젖먹이 였을 때, 유모차를 끌고 나들이 나왔던 곳인데… 이젠…뜸직한 덩치가 되어… 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걷는 게… 나름 기분이 납니다요. 사진 포즈를 잡아 줄 때엔, 바지주머니에 손을 척 하니 .. 더보기
칼 퇴근 후, 둘째 아이 학원 앞에서 아이를 기다립니다. 글쎄요. 세월호 충격 이후에 더욱 이런 마음이 진해 진 것 같은데요. 내 자식들...말이에요. 아비의 관점에서...불만 사항이 많죠. 흠...어른의 욕심요. 저라고 뭐 별 수 있겠어요? 10대 청소년이면, 아직 불완전하고 실수도 많이 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근데, 그 걸 훈계하고...또, 어른입네...하면서...'이래야 하느니라~...저래야 옳지~'... 그런데, 지금은 그런 '습관처럼 튀어나오던' 아비의 잔소리를...함부로 못하겠는거에요. 큰 아이는 고 3이고, 작은 아이는 중1 인데요. 생각해 보면, 제 품에 남아 있을 시간이...과연 얼마나 남았을까...생각해 봅니다. 큰 애가...올해 만약에 대학진학에 다행히 성공한다면...집에서 통학할 수도 있고...아니면 집을 떠나 타지에서 하숙/기숙사 생활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