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5.12.23 08:00

블로그를 포함하여 SNS에 올린 사진을 바라보는 입장? 관점? 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는 사람의 기대감.

사진을 보는 사람의 Cool함.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꽤나 주관적? 자기 중심적? 입니다. 

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 까지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알고 있기에, 애착…내지…감정이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 사진이 더 이뻐 보이는 것이구요. 뭐, 내 자식이 객관적으로 원빈 같은 걸출 미남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제일 이뻐 보이는 것 처럼 말이죠.

그런데, 다른 사람에겐 그저 인터넷이나 SNS에서 수없이 오르내리는 사진 중의 하나이므로…그 괴리가 클 수 밖에요.

내가 봐도 내 자식이 원빈같이 잘 생겼고, 다른 누가 봐도 원빈같이 잘 생겼다면… 뭐, 그 괴리는 확 좁혀 들겠지만요.

두 가지 마음가짐 중 하나…로 선택해 보심이 어떠할 지요.

첫번째, 내 사진의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확! 줄인다. 남들이 관심을 갖던 말던… 

그 사진에 깃들어져 있는 나만의 추억, 회상의 매개 역할 만으로도 Thank you…로 보는 cool 한 마음가짐.

두번째, 누가 봐도 “와아~” 탄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의 사진을 만들어 낼 만큼의 실력을 늘린다. 

의도했던 주제를 구현하는 능력, 보정실력…. 즉, 전문작가의 길로…나선다…

자!... 선택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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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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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08.31 00:33

 

 

<을왕리 해변, 저녁햇빛..>

블로그, 페이스북, BAND에 올리는 사진...

블로그에 사진 포스팅을 할 때, 사진편집 인터페이스로 사진크기를 줄일 수도 있겠고...거기에다,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가 살인적인(?!) 군살빼기 다이어트로 사진을 마구 압축하여 픽셀을 뭉게버리기 때문에...흠..뭐...인터넷 화면페이지를 원할한 속도로 띄울려면 불가피한 측면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만요..

더구나..
모바일 화면에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사진은 더 압축되고...픽셀은 더 사라질테죠.

그래도 제 경우,

파일사이즈는 좀 크지만 사진 원본을 그대로 올립니다. 원본이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나 BAND같은 SNS 서비스에서는 10MB 이하 사이로 파일크기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원본사이즈를 그에 맞게 줄여줘야 합니다. 고해상도  풀프레임 바디 DSLR로 색감이 화려한 단풍 풍경을 찍었을 경우엔, jpeg 포맷으로도 20MB를 훌쩍 넘어설 수도 있고...후보정 작업까지 한 사진이라면...파일이 아주 묵직해지죠. 

흠...10MB 미만으로 사진사이즈를 줄이는 작업이 꽤 번거롭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고생을  '자초'하는 이유는...보여지는 사진의 퀄리티 (사진의 예술성 관점 과는 좀 별개의.. ) 에 대한 집착 때문이겠죠.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그림저장하게 되면, 10MB짜리 사진이 대략 500KB 크기로 압축된다고 가정한다면.... 스마트폰 크기의 디스프레이로는 사진을 보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을 텐데요.  이 사진을 그림저장으로 다운받아서 다시 BAND에 올린다고 할 때, "흠, 이사진은 착하게시리, 충분히 군살을 다 뺀 상태이니, 압축을 면제해 줄까나?" 요?...

흠, ...유감스럽게도 그렇진 않구용.

예외없이...픽셀이 얼마남지 않은 500KB 짜리 조차...뭉텅 ...압축 축소되어 버리죠. 눈으로 봐도..사진 품질에 차이가 나구요...단계를 거치면 거칠수록...뭉텅뭉텅.

그런 이유로, 블로그에도 ...페이스북에도... BAND에도,..10MB미만의 원본사진을...낑낑대며 올립니다. 사진은 한참 아마추어인데...파일사이즈 집착만 앞서는 꼴이..

저 말이에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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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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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04.19 21:43

 

<제주도 사려니의 숲, 비자나무 군락지>

 

사진, 블로그에서 배웁니다.
 
제 경우, 몇 분의 블로그 Blog를 통해서 사진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책도 몇 권 샀고, 유튜브의 동영상 강좌들도 검색해서 보고/듣고 했습니다.


그래도, 몇몇 사진 고수들의 블로그로부터 받은 가르침/영향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아직 ‘풋내기’ 이기 때문에 표현의 한계, 테크닉의 한계, 경험의 한계, knowledge 한계, 주제의 한계, 하드웨어 이해에 대한 한계로 인해 다가오는 – 열정은 가득한데, 뭐부터 잡아나가야 하는지 헤메이기 일쑤인 풋내기 아마츄어들이 아마 그러하듯 – 갑갑함/갈증을 해소하고자, 포털 검색창에 이러저러한 검색어를 넣고 엔터를 툭 쳐 보는 것이죠.


이렇게 case by case로 검색해서, 꽤 많은 사진 관련 블로그/카페들을 기웃거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거였어!’ 라고 제게 강한 인상을 남긴 블로그/카페 주소를 즐겨찾기 – PC, 스파트 폰- 에 묶어뒀습니다. 그 블로그 주인장들께선, 모두 대단하셨습니다. 마치, 저 같이 풋내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란 사명감을 지니신 것 처럼 – 오오~ 적어도 제게 그 분들은 그렇게 보이십니다 – 친절하게 강의하시듯 좋은 지침을 포스팅 해 놓으셨습니다. 즐겨찾기에 모아 둔 그분들의 블로그를 계속 들락거립니다. 제가 그 분들에게 해 드릴 수 있는 일은 현실적으로 포스팅 글 밑에 있는 엄지손가락 추천 한번 눌러드리거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도 댓글을 남기는 것 뿐이지만요.

 

 


테크닉에 대한 탐닉으로, 블로그를 들락거리면서, 이 분들의 경험을 컨닝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요즈음은, 포스팅하신 사진을 가만히 감상해 봅니다. 솔직히, 요즈음 제가 찍는 사진의 모티브 대부분은 - ‘그분들 대부분도 자칭, 본인 또한 아마츄어라고 하시지만, 제 눈엔 멋진 사진애호가 선배들이죠. – 블로그에 포스팅된 사진들입니다.


네, 제 경우, 그분들의 사진을 따라 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도움요? 굉장히 많이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대하는 마음가짐, 윤리, 집중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등. 그 분들도, 그런 과정들을 거쳐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었겠죠.


그 분들, 대부분이 결론적으로 하시는 말씀 왈, ‘왕도는 없어요. 많은 경험을 해 보시는 수 밖에요’…   라고요. 맞는 말씀.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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