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마도

대마도 여행. 아유모도시 계곡 (9월 28일) 비가 오락 가락...뒤늦은 포스팅 하나 추가...마누라가 너무 작게, 화각에 잡혔음. 더보기
대마도 여행 (9월 28일, 둘째날) 아침 6시쯤 기상. 어제의 숙취가 약간 남았는지, 우선 생수를 더듬더듬…. TV에서 뎅끼 죠호 (일기예보) 가 흘러나오는데, 어제 봤던 거대한 태풍이 일본 본토를 향해 더 접근해 왔다고 .. 기상캐스터의 말 속에 긴장감이 팽행하다. 아침식사… 호텔 마루야 (사실 조그만 모텔급. 대마도에서 이즈하라가 제일 큰 town 이지만 호텔 숙박시설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인지라…호텔이라 무리없이 칭하나 보다. 7시 10분쯤, 아침먹으러 1층에 내려가니, 어제 일본회사원들 회식을 했던 방으로 안내해 주시는 (아마도 60대?) 아주머니 사장님. 그 보다 나이드신 할머니가 음식을 나르시고…(아마도 시댁 어머니? 친정어머니?)… 식사후 양치질 하고, 캐리어 가방을 카운터에 맡기고(이날 일정이 시내 도보여행인지라, 가이드 왈,.. 더보기
대마도 여행 (첫날, 9월 27일) 가깝기도 하고, 관심은 있었지만 가 보질 못했던 대마도 (쓰시마) 를 둘러보았다. 40여명의 단체 패키지 1박 2일 짜리(?).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주말이나, (여름) 휴가기간 이라면 꽤나 비싼 가격이었겠지만, 주중이라서 ‘단체 패키지 여행’ 치고는 저렴한 관광이다….라고 여행가이드가 얘기해 줬다. 식사때가 되어 들르는 식당들에서 기본 식사 이외에 주류등을 프로모션 한다든가, 면세점 쇼핑물품을 프로모션 한다든가…하는 점은, (한국) 관광회사들과 현지 (대마도) 업체들간의 비즈니스 관계랄까…가이드들에게 떨어지는 판매수당 등등, 자연스레 추측이 도달하는 그런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대마도에서만 구입가능한 희소성, 가성비가 괜찮은 물품/식품 등엔 주머니를 열어도 될 것 같았다. 여튼, 우리팀들을 가이.. 더보기
대마도 여행. 와타쓰미 신사 (9월 27일) 이 신사의 방향은 경남 김해를 향하고 있다 함. 대마도주 집안이 가야인 후예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일본의 신사는 북쪽 아니면 남쪽 방향이라 하던데...) 이쪽 방향을 잡았다는 말이 전해지는데, 물론 확인할 길은 없고...허나 11시 방향을 바라보는 신사 위치가 드문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저기 밀물이 들어오는 지라...순간 난감! (그래도 사진 찍을 건 찍어야죠...💦💦) -iPhone8- 와타쓰미 신사... 대마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