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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홍보대사라...

홍보대사 (니시필터, nisifiltes)가 되다...

퇴근 후. 집에 택배 한 박스가 도착해 있었다.
‘음, 결국 왔구나...’
월출산에서 깨져버린 사각필터(아끼던 그래디에이션 필터) 를 다시 구입하려, 평소 안면있던 사장님에게 구입문의를 했더니, 홍보대사를 제안 받았고...(좀 당황)...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대신, 이곳 저곳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LR 클럽 등에 사진을 올려 달라는 것...#해시태그 (제품명) 를 달아 달라고 당부를 한다.
(아! 이 회사 홈페이지 갤러리에도 사진을 올려야 함..)
페북, 밴드 등의 단체톡 방에 초대되어, 가입인사하느라 바쁘고...💦

무상으로 제품을 쓰는 대신, 1년간 이곳 저곳에 해시태그를 달아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고...
(평소 알지도 못했던) 인스타그램에 가입까지 하고, ..., 마치 강남역 주변에서 광고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느낌이랄까?
11월 26일, 2020년....
이날까지,
전단지를 돌린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



인스타그램에 달랑, 간판만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