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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제천 외솔봉 새벽 (2023. 2. 4)

오랜만의 새벽 산행...

청풍호 물가, 교리의 새벽공기는 차갑고, 맑았다.

은하수가 어디쯤 있는지 어플을 하늘에 올려보았다. 오전 5시... 2월초의 은하수는 이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온 상태임을 보았다. 어둡고 맑은 새벽 주말을 기다리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외솔봉에 도착하니 아직 어둡지만, 은하수를 담기엔 너무 밝다. 소나무 주변을 몇장 담고, 작은동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짐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