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출사를 나갔다가,
밀물 시각이 다가 옴에도,
꾸물대다가, 섬에 더 머물러야 했다.
밤 09:40까지....
20여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차체설계2팀, 팀 단합대회의 기억이 떠 올랐다. 저 기울어진 모래사장에서 축구를 했었지....
지금은 무사히 귀가했다. 카메라 장비를 대충 정리해서 한쪽에 치워놓고, 대충 씻고...
거실에 늘어져서, 목포에 출장간 마누라가 귀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iPhone-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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