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둔 6월의 일기를 계속 씁니다
아내의 회복을 걷기 운동을 하기에 어디가 좋을지...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으로 배를 채운 후, 소화를 시킬 겸... 가까운 월미도로 저녁 산책을 나갔지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시절이라 마스크를 쓴 채, 모여든 사람이 꽤 많더군요.
생각해 보니 오랜만에 왔어요. 아이 키울 때엔 거의 매주 와서 놀곤 했는데...
그 전...그 전, 80년대 말, 대학생 시절엔 여자친구 (지금의 마누라...) 와 가난한 데이트를 했던 곳이기도 했죠.
바다 건너편, 영종도 하늘도시 위로 저녁노을이 퍼져 나갑니다. 그리고, 썰물이군요...💦
(아이폰8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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