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구이, 황태국을 먹으러 달려왔다.
며칠전 폭설이 어느 정도 였는지, 대략 짐작할 만 했다.
저녁 땅거미가 질 무렵,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진부령쪽으로 넘아가는 차량, 인제 방향으로 가는 차량...
용대리 삼거리 황태국밥까지 곁들여 평화롭고, 정겹다.
매바위폭포... 오랜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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