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는 성당에...
애들은,
각자 친구 만나러...또는 학원에.....
오전에 여유있는 시간이 생겼다.
동네 서점에서 책 한권 사들고...시화방조제 둑방을 달렸다.
인전대교를 가로 질러 내달릴 때 와는 또 다른 느낌...
뿌연 연무는 기세는 있지만,
나름 상쾌한 3월의 주말...
자동차 창문을 내렸다. 아침의 바람을 얼굴에 맞이했다.
그리고 생각했던 장소에 주차하고,
아메리카노 한잔...
적당한 벤치에 앉아, 책을 읽었다.
<시화나래 휴게소. 무의도가 보이는 방향. 젊은 커플>
얼마전까지 티라이트 휴게소라고 불리웠는데, 이름이 '시화나래' 바뀌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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