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주말은 먼곳 대신, 집 주변을 거닐었다.
늦가을의 정취는, 소래산 기슭도 예외없이 멋졌다. 오후의 햇빛이 적당하게 붉은 기운을 돋궈 주었다.
(iPhone8 사진들..)
하산은 평소와 달리, 계란 마을 쪽으로...
왜냐 하면,
소담전 (소래산을 담은 사진전) 에서 내사진이 입선했다 하여, 수상은 했으나 (평일 출근일 이어서, 아들이 대리 수상) 정작 전시된 사진을 보지 못했던 지라, 계란마을 입구로 가 봤으나, 이미 철거된 것인지...볼 수 가 없어 아쉬웠다. 전시가 11월 6일까지, 라고 되어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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