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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사진 보정, 언제쯤 끝내야 하나?

사진 보정할 때,

내 눈의 감각을 너무 믿지 말 것.

짙은 채도, 강한 대조…. 눈에 익게 되면 자꾸 짙어지고 자꾸 어두워진다.

미각이 화학 조미료에 익숙해 져서 자꾸 양을 늘려나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잠시 눈을 떼자…

사진 보정 작업을 잠시 잊고 딴청을 부려보자… ‘아 참, 내가 사진 보정작업하고 있었지 !!’하는 시점까지…

그리고 자신이 했던 작업을 다시 들여다 본다. 좀 객관적으로 보일 것이다. 어디서 밸런스가 어긋나 버렸는지…

과유불급.

조금 더 진하게 해 볼까? 조금 강하게 해 볼까? 하는 시점에서 딱 멈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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