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비가 올 거 라는 일기 예보에....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 마자 ... 장비를 챙겨서 , 무작정 달렸다. 오후 9시 50분쯤 도착....
작년에 비해 좀 달라진 풍경이 있었다.
황포돗대를 단 나룻배 한 척.
그리고, 삼봉(三峰) 을 비추는 메인 조명의 위치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터널 위쪽의 누각에서 비추는 조명이 제일 강했는데, 지금은 휴게소 쪽에서 비추는 조명이 제일 강하다.
밤 11:00시...터널 위 누각쪽 조명이 꺼졌다.
나도 인천을 향해 자동차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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