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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대둔산 소나무, 대둔산 운해 (2022. 9. 17)

부지런한 외국인 청년이 prime point를 선점했는지라,

주변의 다른 포인트에 삼각대를 세우며, 쓸만한 화각을 찾아  다녔다. 

아끼던 모자를 잊어 버렸다.

머리에 열이 축적되면 탈모의 우려가 커지므로, 모자를 수시로 벗어 들고 다녔는데...

역시나... (?) , 모자를 어디서 놓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엔 강풍에 날려가고, 이번엔 부주의로 잃어버리고..

대둔산은 내 모자와는 별로 인연이 없나보다.

소나무 일출을 담은 이후, 신속히 다음 포인트로 이동... 

완주군 운주골 위에 옅게 내려앉은 운해 배경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어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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