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오후의 빛...
파란 하늘, 몽실몽실 구름, 노릇노릇 곡식이 익어가는 들녘...
그리고, 동막해변의 연한 갈색 뻘밭...
골고루, 층층이 잘 균형을 이루었다.
강화도 벼가 잘 익어가고 있다.
역시 강화도 쌀이 기름지고 맛난 이유가 있는 가보다...
난, 인천 사람...
맛있는 강화도 쌀,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밥... 냠냠~... 벌써 기대된다.
마니산에서,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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