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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월출산 철쭉 (2021. 5. 4) 새벽 2시... 천황사 주차장을 출발했다. 동쪽 지평선 위에서 붉은 반달이 올라 올 무렵이었고... 광암터 위, 암릉 곳곳에 불빛이 보인다. 월요일 새벽 (회사 휴일...), 달이 뜨고 하늘에 별이 보인다. 철쭉, 월출산 철쭉과 일출, 담아 보고 싶었던 풍경이었다. 오랜만에, '늙은' 올랜도를 운전해서도 좋았고... 알고 지내는 '산악풍경 사진가' (facebook 친구들...) 들도 만났다. 그 사람들 (나를 포함...) 시기가 무르익으면, 그 장소를 떠 올리기 마련이니까... 산, 어디에선가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하산 후 영암 읍내에서 함께, 아침 김치국밥도 먹을만 했다.. 더보기
풍경연습...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추억 추억속의 아침... 2년전? 올해 5월은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더보기
삼부연 폭포 (2021. 5 . 1) 토요일 새벽. 5월 초하루... 비가 내린다. 산에 가 봐야 일출을 볼 수도 없고, 소백산은 아직 철쭉 때가 안되었고, 황매산은 너무 멀거니와 사람이 잔뜩 북적일 것이고... 비내리면 폭포나 봐야지...생각이 들어서... 다시 철원으로...새벽운전.... 올해 들어, 삼부연에 처음 방문... 수량이 나름 괜찮았다. 새벽 안개가 좀 끼어줬으면 더 좋을뻔 했지만... 포천 비둘기낭 폭포는 아직 수량이 충분치 않았다... 그냥 몇년전 사진을 끼워넣는 심정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