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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회식. 탐라식당 나름 괜찮은 메뉴로, 동료들과 한잔 했다. 제주도산 아이템을 내세운 가게라 해서, 사장님이 제주도 사람인가? 했는데....정작 강화도 분이라 하심. ​​​ 인천 동암역 주변에 있음. ​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일출 (5/27) 5월 27일 새벽....02:55 천동지구 탐방로 입구를 통과하여, 04:35 분 쯤, 비로봉에 다다랐다.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었고, 소백의 철쭉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 동호인들이 비로봉 주변에 붐볐다.늘 그러하듯....비로봉 주변의 새벽바람은 엄청나게 드세었다.국망봉 넘어 떠오르는 아침 태양과 철쭉의 조화가 과연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사진 친구 두명과 함께 한 새벽....) 더보기
습지의 저녁, 서쪽하늘... 우리 동네의 저녁, 비내린 오후, 서쪽 방향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더보기
자하교, 주왕산 _ 부처님 오신날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 온 다음날....구미 처형댁에 온 김에...청송 주왕산에 들렀다. 온 몸에 누적된 피로와 근육통이 있는 지라...능선, 정상 등산은 하지 않았고 계곡과 폭포를 보러 가벼운 트렉킹을 했는데,석가탄신일을 바로 앞둔 시점임을 여기 저기서 알 수 있었다. (주왕암으로 건너가는 다리) (절구 폭포)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아침 운해 해가 뜬 지 한잠이 지났는데도,천불동 계곡으로부터 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었고,부드럽게 머리칼을 쓸 듯 공룡능선 스쳐 가야동 계곡쪽으로 넘어가고 있다.신선봉에서 한번 쯔음 꼭 바라보고 싶었던 장면이었는데,비로소 이날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더보기
설악산 대청봉. 5월 19일 새벽 춘계 입산통제 기간이 풀린,첫번째 주말....5월 19일 (토) 새벽..대청봉 일출 무렵.오색을 02;55에 통과한 후.... 더보기
설악산 5월 중순 아침 (5/19) 춘계기간 입산통제 기간이 끝난 첫번째 주말 새벽2시 무렵부터 오색 탐방로 입구에,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단풍철 같은 인파였다. 02:55, 탐방로 입구가 열리자 물이 빨려들어가듯 설악의 어둠 속으로 수많은 불빛들이 몰려들어 갔다. 어제까지 설악일대에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졌는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폭우의 흔적들이 헤드랜턴 불빛이 스쳐가는 곳 마다 보였다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계곡의 물소리가 우뢰같이 으르렁 대었다. 05:20분, 대청봉에서 간신히 일출을 보았다. 어제 내린 폭우로 생긴 운해가 장관을 연출했다. 여전히 차가운 냉기와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게 힘들 정도였고 가방을 매단 삼각대도 흔들흔들 대었다. 고개를 돌려 공룡능선을 내려다 보니, 천불동계곡에서 .. 더보기
도담삼봉 (嶋潭三峰) 야경, 충북 단양 토요일에 비가 올 거 라는 일기 예보에....금요일 저녁, 퇴근하자 마자 ... 장비를 챙겨서 , 무작정 달렸다. 오후 9시 50분쯤 도착.... 작년에 비해 좀 달라진 풍경이 있었다.황포돗대를 단 나룻배 한 척.그리고, 삼봉(三峰) 을 비추는 메인 조명의 위치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터널 위쪽의 누각에서 비추는 조명이 제일 강했는데, 지금은 휴게소 쪽에서 비추는 조명이 제일 강하다. 밤 11:00시...터널 위 누각쪽 조명이 꺼졌다. 나도 인천을 향해 자동차 시동을 걸었다. 더보기
비내리는 마시안 해변, 마시랑 카페 주말 새벽부터 쏟아지는 비...덕분(?)에 모처럼 느긋하게 늦잠을 잘까...했는데, 아침 다섯시에 눈이 덜컥 떠 지니...엉덩이 벅벅 긁으며 문밖의 신문과 우유를 꺼내 들고 커피포트에 물 끓이는...뭐, 몸이 그 시각에 반응을 시작해 버렸으니, 늦잠 자기는 글렀다.날씨가 괜찮았으면 어느 산꼭대기에서 허둥지둥 일출방향으로 노출값 맞추느라, 화각구성하느라 낑낑대고 있었을 테지...Instead,아침 일찍 나들이...마누라와 용유도 해변 어느 커피샵.슬슬 밀물이 들어오고 있을 무렵...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일출 무렵 2017.1년전, 오늘엊그제 가봤는데, 작년에 비해선 개화상태가 한참 늦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