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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

[삼양목장] 지평곡선위의 양 두마리 저 멀리, 양 두마리… 어미와 새끼인가? …형제들인지도 모르겠고… 하늘과 경계를 이루는 부드러운 땅의 곡선 위에 올라선 것 처럼, 양 두 마리가 나름 볼만한 풍경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건강하게 잘 있겠지요? 내셔널지오그래피 방송에서 였던 것 같은데, 초원에서 숫사자로 태어나는 운명과 초식동물로 태어나는 운명을 고르라면,… 어떤 운명을 선택하겠느냐? 라고 나레이터가 말을 하던데… 초식동물의 운명이 차라리 낫다고 얘기하던데요. 흠… 속해 있는 개체수 대비 숫사자의 생존 확률보다, 톰슨 가젤 영양, 얼룩말 같은 초식동물의 생존확률이 훨씬 크다고 했었던가…뭐, 그랬던 것 같아요. 생존경쟁을 위한 스트레스도 훨씬 덜 하구요. 흠…. 그런 취지에서 ‘색안경’을 쓰고 저 두마리 양….의 팔자가 상팔자 아닌지 ..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2014. 10. 25 더보기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가을 하늘을 보다... 평일... 저는 회사 창립기념일이었고... 마누라는 하루 휴가를 내어... 대관령 삼양목장을 찾았습니다. 목장 펜스 옆길을 따라... 이런저런 사는 얘기...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도 보고... 좋은 시간이었네요.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2014. 10. 17 _ 삼양목장, 오대산 상원사 단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