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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정 연습 : 실패한 사진을 되살려 봅시다. 후보정 연습 : 실패한 사진을 되살려 봅시다.' 옳거니!’ 하고 찍고 나서, 나중에 확인해 보니, 핀이 틀어졌다든지, 셔터속도가 확보 안되어 사진이 흔들렸다든지, 노출이 잘못되어 너무 환해져 버린 (또는 너무 어두워져 버린) 경우라든지, 포함되지 않았으면 하는 무언가가 불쑥 사진화각안에 들어왔다든지… 이런 경우들을 흔히 만나게 되는데요. 내쳐버리기에 아까운 사진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像 자체가 흔들려 버린 사진은 대책이 없겠죠. 후보정 분야의 절정의 고수가 아닌 한 말이에요… 풋내기 아마추어 수준에서 재생이 가능한 요건은, 원본이 RAW file이어야 하는데요. 여기 풋내기 후보정이 할 수 있는 능력내에서, 노출이 잘못된 사진을 재생해 본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보정 후 이며, 저 밑에 있는 사진이 원본.. 더보기
클릭 스포이트로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CANON 유저로써, DPP를 후보정 tool로 사용하는 것은 자연스런 것이겠죠. Photoshot CS 시리즈나, ACR 같은 값 비싼 RAW file 핸들링용 브리지 툴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구입이 망설여지게 되는 것이 ‘아마추어’의 인지상정인지라… CANON body kit box 안에 ‘곁다리’ 딸려오는 EOS utility CD를 그냥 ‘싼게 비지떡’ – 그냥 공짜니까, 너를 써주마 – 라는 심정으로 DPP 툴을 접하기 시작했던 게, 솔직한 저의 마음가짐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젠 마음가짐이 좀 바뀌었습니다. DPP는 어느 RAW file 마사지용 Bridge tool들 못지 않게 유용하고 파워풀 하다는 것을 이젠 좀 알것 같거든요. – 물론 Canon user에 국한된 말이긴 하지만요. .. 더보기
오후만 있던 일요일… 같았습니다. 인물 사진을 후보정 하다가 좀 지루해 졌습니다. 다시 DPP를 열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사진 한장을 골랐습니다. 클릭화이트 밸런스로, 18% gray 로 보이는 부위를 몇 군데 찍어봅니다. 퍼렇지도 않고, 붉은 톤도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을 찾았습니다. 노출을 조금씩 낮춰봅니다. 조금은 어두운 오후의 길, 햇빛이 쨍쨍 빛나지만, 어두운 길을 연출해 봅니다. -0.5 EV에서 멈췄습니다. RGB curve를 건드려서, 그늘진 곳 더 좀 더 어둡게 하여 깊이감을 더해 봅니다. 디지털 렌즈 최적화를 실행시킵니다. Noise를 제거를 6 step 정도로 실행시킵니다. Sharpen을 5정도 가합니다. 언샤픈 마스크를 5 / 1 / 1 로 부여합니다. PC 화면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전체 tone을 다시 한번.. 더보기
[EF50mm 단렌즈] 후보정 연습 사진들 _ 2014. 3. 14 ~ 3. 15 큰 아이 일렉기타. Fender Stratocaster 정품. 중고 이지만, 150만원이 넘는 명기 (名器). 둘째 아이, 중학생 되고 나서 이제 몇주째가 되어가고 있다. 주말에도 학원에 나가서 공부해야 한다는 게 짜증나는 모양. 안쓰럽기도 하고, 평소에 모자를 잘 안쓰는데, 머리 모양이 좀 구겨져서 인지 모자를 썼다. 파란색 모자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아들. 저녁 석양이 얼굴에 비친다. 인천 논현역 앞. 수암봉 꼭대기 발코니 위의 개 한마리. 동물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데, (집안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은 싫어함. 개가 사람인 줄 착각하는게 ....싫음) 개를 사진에 담는 일이 종종 있다. 모르는 사람에겐 카메라를 들이대기 어려우나, 개의 경우는, 주인에게 약간의 양해를 얻으면 대부분 가능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