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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폭포들 이전 포스팅에서 빠졌던 내연산 폭포 사진 몇개 추가하고자... 더보기
포항 내연산 여행 (7월 28일)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다. 보고 싶었던, 내연산 폭포를 향해서... 어제 비가 내렸으니 수량도 괜찮을 듯 했고, 마누라도 선뜻 따라나서기로 했기에... 새벽 4시반에 출발, 여주 휴게소에서 맛없는 아침을 (찌게가 너무짜고 밥도 좀 푸석푸석하고...) 먹고, 게기판에 경고등이 (code 82) 떠 있는지라, 영덕에 도착하여 엔진오일을 좀 채워넣고...내연산 입구에 도착하니 오전 10:00시가 되었다... 산행 시작! 12개의 폭포가 있는 코스를 올라야 하는데, 날이 무덥고 땀이 쏟아진다. 물과 먹을 것을 좀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 그래도 마누라가 잘 따라 올라 온다. 예전 학창시절에 지리산, 설악산을 같이 다니던 어린 대학생의 모습도 아련히 오버랩 되고... 제 8폭포인 ‘은폭포’ 를 지나, 복호1폭.. 더보기
내연산 폭포 (7월 29일) _ 관음폭포 마누라와 산행... 그리고 내연산 폭포들... 여름휴가 위시리스트 중, 하나를 해 내었다. 젊은 시절, 여자친구 (지금의 마누라)와 설악산, 지리산을 오르내리던, 기억도 떠 오르고... 내연산 (포항시, 보경사 군립공원) 멋진 산이다... 아직 장마철, 어제밤에 비가 내려서 인지, 수량이 괜찮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