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7.01.21 08:00


돗토리 사구 일정이 펑크나고, 날씨 때문에...방문키로 한 곳들이 skip 되었는데...

가메오 상이 한가지 제안을 했다. 

애니메이션 코난 박물관으로 가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

어짜피 요나고로 되돌아 가는 길에 있는 곳이었으므로...또한 둘째 아이가 애니메이션 코난을 아주 좋아했던지라...

Why Not !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  青山剛昌 가 이 고장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한다. 그의 성장기 부터 습작처럼 그렸던 그림들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잘 전시해 놓았다. 물론 입장료를 내야 함.

근처에 山陰本線 (산인혼센) 의 역 (유라 由良 역) 이 있다.

여전히 눈보라가 드세다...바닷가도 매우 가깝고...


박물관 앞에 주차되어 있는 노란색 폭스바겐 비틀..

애니메이션 캐릭터 중의 한명인 아가사 박사의 차 로 알려진...(난, 잘 모르겠다. 코난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지라...)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7.01.20 08:00


결론적으로...

눈폭풍우 때문에, 사구에 출입금지... 파도 높이가 어마어마 했다.

사구 관광리프트 휴게소에 있는 식당에서...허겁지겁 점심 먹는 장면만 남았다.

사방에서 한국 관광객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메뉴는 해산물 4단 찜 정식.

드넓은 카페테리아 안에, 수없이 늘어선 4단 식기들.... 사람들이 먹고 떠난 자리엔 산더미 같은 설거지 꺼리들이 널부러져 쌓여 있었다. 물론 우리 가족이 남긴 것 까지 포함해서...

그 많은 설거지 꺼리 그릇들을 홀로 치우는 할머니 (아마도 사장님의 마나님이신 듯) 의 손동작과 표정에 깊은 피곤함이 느껴졌다. 여튼 음식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사구로 내려가는 LIFT 시설 옆 난간에서...

바다로 부터 다가오는 거센 눈보라 구름을 바라봤다.

10여분 뒤에, 저 드센 눈보라 구름이 이곳으로 들이닥쳤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