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6.05.16 18:32


어버이날 하루전, 

고향인 충남 아산 아버지 묘소에 들렀다가, 인천으로 돌아가는 도중...

묘한 일몰 풍경이 서해대교 뒤쪽으로 펼쳐지고 있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도움말 Daum 지도

'포스팅을 위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 아침, 양수리 두물머리  (0) 2016.05.20
5월의 첫날 기억, 남이섬  (0) 2016.05.17
아산만 서해대교 일몰...  (0) 2016.05.16
충남 서산 개심사...  (0) 2016.05.15
강릉 강문해변  (0) 2016.05.12
어버이날, 카네이션.  (0) 2016.05.08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7.04 23:06

 

 

<아산만 방조제에서...일몰을 보다>

 

개인 블로그를 몇개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만들었던 블로그의 목적과 성격도 좀 달랐구요.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블로그 역시, 정성을 들이자면 한도 끝도 없죠.

저는 '과유불급 [過猶不及]' 이라는 말을 꽤 신봉하는 편입니다.

 

취미생활 차원에서,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조절 (control) 해야지,  지배 당하면 안될테니까...

중요한 일 / 회사 업무 / 가정생활 같은 "主"가 취미생활인 "客"이 서로 우선순위를 뒤바꾸면 안되니까요.

 

뭐, 사람에 따라 '客'이 '主'로 바뀌어, 취미생활이던 무언가가 생업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제 동서형님 회사의 직원이었던 젊은 '미혼' 여직원이 있었대요. 꽤 능력있고, 남자직원들 사이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업무능력/대인관계도 좋았던 모양입니다. 대리 진급도 입사 동기들 중, 1순위였고요...근데, 어느날 갑자기 사표를 던지더래요. 평소 취미생활로 삼던 스키스쿠버를 아예 직업으로 전환했고...거기에...인도네시아 어느 관광지 해변에서 한국인들 상대로 관광가이드를 하겠노라...하면서...한국을 홀연히 휙 떠나버렸대요.

 

흠...

저같은, 안전지향주의 40대 중반을 넘긴 '소심男' 에게 있어서, 저런 도전은 꿈도 못 꿀, 인생베팅인데요. 이런 경우는, 주객전도라는 말 보단, '인생도전' 이란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여튼,

...

흠...뭐였더라?...'아! 과유불급 !!'

예를 들어본다면, -현실적으로 제 성향상 불가능한 일이긴 한데요...까짓거, 사례로 꼽지 못할 이유는 없으니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거대한 팔뚝, 빨래판같은 복근을 만들어 놓은 것 까진 좋은데, 그 울퉁불퉁 팔뚝과 빨래판 복근 유지 하는데, 오히려 내 삶이 지쳐버린다면?

인터넷 바둑의 승률 - 이것은 10여년전의 한심했던 바로 제 얘기입니다요 -  60% 을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승단! 에 목을 멘 나머지...밤잠 두시간을 날려버린다면?

 

블로그 역시, 잘 꾸미려는 욕심에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밤잠이 부족해 질 상황이...너무나 빤히 보이기 때문에...

사진을 곁들인 가벼운 '일기'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한 포스팅 해치웁니다.

 

위에 쓴 글을 주욱 읽어보니...유치한 일장궤변 (一長詭辯) 이 따로 없네요. 

헤헤...그냥 각색없이 올립니다요.

Posted by 제플린 Connery
Outdoor Life2013.11.17 23:15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