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6.06.09 08:00


지난 6월초...

해질 무렵의 시화습지...

水섬을 바라보다.

흰 삘기가 갈대밭 위를 뒤덮고....

붉은 저녁 노을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귓가의 모기는 윙윙 울음춤을 추고...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어둑어둑해 졌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9.28 21:58

<안개낀 시화습지 갈대밭에서..>

 

새벽에 이곳에 혼자 조용히 서 있으면

이따금씩, 바람이 습지 갈대를 부스슥소리를 내며 쓸고 지나가구요

주위는 아무도 없고, 적막합니다.

태양은 아직 저 멀리 안개 속에 숨어 있습니다.

장엄한 붉은 일출은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이렇게 짙은 아침안개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힙니다

연중 이맘때쯤, 습지에 안개가 내려 앉으면

시화습지 들녘에 섭니다.

매력적인 곳이죠.

특히나 이른 아침에는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 송산공룡알화석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5.25 14:35

 

 

 

 

시화 습지에 서서 일출을 보았을 때

 

좀 지난 사진입니다만...

들판에서 가을 아침을 보려고, 시화습지를 거닐었다가 잡은 장면인데요.

사실은 습지 위에 착 가라앉은 안개를 보고자 했던 산책이었습니다. (10월이면, 습지에 아침안개가 심심치 않게 내려앉곤 하는데요.) 대신, 묘한 일출 장면을 봤습니다.

 

눈으로는 아직 기억이 나요.

아직 지평선 위로는 떠 오르지 않은 오렌지 tone의 아침햇빛이 저 위쪽구름에 오묘한 분위기를 내면서... 이미 와 닿기 시작했는데요. 멋있었어요. 사진도 찍었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진 실력이야 십보 백보이지만요…) . 그런데, 눈으로 봤던 굉장한 장면이 사진에는 제대로 표현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한 동안 잊고 있었는데요

예전 사진들을 쭈욱 보다가, 다시 눈에 띄었어요. 색감과 노출이 어긋나 버린 이 사진을요.

그리고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그 때의 색깔이 뭐였었는지 말이에요.

되살려 봤습니다. 지금 가동할 수 있는 실력을 동원해서 말이에요.

 

사진 후보정 스킬을 배워가면서 좋은 점이 뭐냐 하면요

글쎄요이런 점이 그런 경우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초현실적인 가공이 아니라, 본래의 색감을 되살리는 것

 

 

Posted by 제플린 Connery
Outdoor Life2013.10.06 21:16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