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화호

수섬 일몰, 수섬 갈대꽃 5월이 저물어 가는데, 내년 5월에도 이 장면을, 저 나무를, 이 갈대꽃 (삘기)을 볼 수 있을까? 마치... 작별을 하는 심정인 듯 싶었다. 더보기
은하수 도전, 대부도 밤 (7월 14일). 인천 주변에서 은하수를 찍기란 쉽지가 않은 게 현실...도시의 조명, 광해...그리고 탁한 대기...그래도 한번 쯔음은 해 볼 만 한 것. 더보기
수섬 일몰, 아내와 함께... (6월 2일) 형도 위로 일몰이 가까워 간다. 더보기
경기도 화성, 수섬의 일몰 (6월 3일).... 옛날, 시화호 방조제가 생기기 전,밀물과 썰물이 오가던 그 떄에, 이곳 바위와 흙으로 높다란 이곳을 수섬 으로 부르기 시작했다지?지금은 바닷물은 저 멀리 떠나가 버렸지만....수섬은 그 자리에...삘기 (갈대꽃) 밭이 너무 아름답고,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는, 젊은 연인들이 더해지니 더 정겹고 이쁘다... 더보기
명절 (추석) 연휴 시작...아침. 집 주변을 돌아보았다.시화호,소래습지....긴 연휴라 하지만...출근할 날은 금방 다가오는 법....느긋하게 즐기는 연휴가 되길 바람.명절 스트레스가 좀 덜했으면 하는 바람임... 더보기
5월의 저녁. 수섬의 갈대밭 5월 수섬의 오후...갈대꽃...삘기...만발의 절정이 머지 않아 보였다.오월의 오후는 찬란하다. 더보기
낚시하는 사람. 시화호 물안개 500PX Korea 에서...이번주의 사진 "Photo of this week" 로 선정되었다. 더보기
시화호 (始華湖), 대부도쪽... 이 사진들 보정 작업을 어디서 했냐 하면....나는 우리집 앞에 있는 어느 커피 전문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켜놓고...탁자위에 노트북을 펴 놓은 채, 귀에는 몽크 텔로니우스 Thelonious Monk 를 꽂고...보정을 잡아나가는 느낌이나 컨디션도 괜찮고....옆에 옆에 테이블에 앉은 어떤 아줌마들의 목소리 톤이 점점 드세어 질 때까지....는...그러그러했다.몽크의 피아노 볼륨 소리를 높여도...그 소리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불협화음에....머리속의 좋은 리듬이 사진의 느낌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아서....노트북을 덮었다. 카페를 나왔다. 집 거실 소파 위....벌러덩 누워 잠시 천장을 바라 보다가...그리고,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를 집어 들었다.시화호의 하늘 색깔을 떠 올리며... 더보기
시화호 방조제위에서, 대부도 풍차 앞에서 날씨 맑은 아침에, 이 장면을 꼭 찍어보고 싶었다. 겨울철 미세먼지 때문에, 이런 정도의 푸른 하늘도 드문 날이 되고 만 것 같다. 아주 쌀쌀한 바람이 손과 얼굴을 때렸다. 더보기
시화호 앞바다 일몰 _ 갈매기 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