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9. 10. 29. 08:00

생각해 보니, 북한산 단풍을 오랜만에 보러 올랐다. 

최고의 뷰 지점, 만경대...

늘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인지라, 삼각대 세우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 장소에 편하게 자리를 잡았다.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오랜만에 느긋하다. 뭐, 새벽공기는 싸늘하고...

만경대 뷰
백운산장 앞, 단풍. 숨은벽 능선으로 넘어가는 길에 잠시 고개를 돌렸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포스팅을 위한 글2019. 1. 8. 14:40


애초엔, 그냥 가벼운 새벽 산행이었다.

백담사에서 오세암까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에서부터 오세암까지. (새벽 5시엔, 왕복버스가 다니지 않으므로…)

설악산을 포함한, 국립공원의 동절기 입장시각은 새벽 4시. But, 가평휴게소에서 꾸물대다가 좀 늦었다.
(라면도 한그릇, 화장실도 갔다가, TV에서손흥민 골모음을 멍하니 보다가… 시간이 쉬익 지나가버렸음)

용대리 설악산 백담사 탐방로 입구를 통과, 터벅터벅 컴컴한 새벽길을 걸어, 백담사에 도착하니, 06:40분쯤….

산사에 여기지기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드문드문 보였다. But 그냥 통과….

영시암, 8시쯤 통과…. 수렴동계곡 골짜기에도 이미 날이 훤히 밝았다. 오세암쪽으로 길을 잡고…. 눈에 익은 산길을 따라, 구불구불, 오르락 내리락…

오세암으로 가는 마지막 고갯마루. 암자의 기와지붕
윤곽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러나, 내 눈길을 우측의 만경대 암릉에 이미 꽂혀있었고… 만경대에 오르니 09:30 즈음. 저멀리 중청봉, 공룡능선, 용아장성, 그리고 내설악 이곳저곳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 오세암 전각들도 조그마하게 보이고….

다시 고갯마루로 내려와, 오세암에 접어들었다.
고요하다. 인기척도 없고, 목탁소리가 들렸다.

(1부, 끝)

(포스팅된 모든 사진은 iPhone-8 로 담은 것임)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포스팅을 위한 글2019. 1. 7. 08:00

오세암이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을 한번 와 보고 싶었다. 

왼쪽으론 공룡능선, 머얼리 중청봉 윤곽, 오른쪽으론 용아장성의 봉우리 윤곽도 보이고...

멋진, 내설악의 겨울 아침이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인제군 북면 | 내설악만경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