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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동

2021 새해 첫날 새벽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사는 지라... 주요 일출 명승지, 국립공원, 그리고 가까이 소래산까지...일출산행 차단이 시행되는 지라... 이른 컴컴한 새벽, 동네 앞산에 올랐다.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 꼭 조여 쓰고, 시선은 모두 동쪽으로 향했다. 동쪽 하늘의 붉은 기운은 충분히 느껴졌지만, 일출시각 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2021년 올 한해는 어떤 날들이 펼쳐질까... 가족들, 친지들, 동료들...그리고 나의 안녕을 잠시 기원했다. (by 아이폰8) 더보기
사월 April 초, 동네에 핀 꽃들 사월이 시작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19 창궐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따끔씩 발생되는 소규모 확진환자들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재택 근무 주간이 계속 연장되고, 팀장급 이상은 20% 급여 삭감 (정확히 말하면 지급 유예...올해 말, 늦으면 내년 1시분기 이전에 이자까지 쳐서 준다고는 함...cashflow 불확실 성을 줄이려는 계획인가 보다...) 동의서에 서명하니, 화려한 사월이 좀 우울해 보이려 한다. 동네 주변의 벚꽃이, 소래산에선 진달래가 (무심하게도) 아름답게 만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따위는 알 바 아니다. 때가 되었으니 열심히 꽃을 피울 뿐... 이라고 몸짓을 보여주는 듯 하다. (남동구 도림동, 그리고 소래산 기슭...) 사진 : iPh.. 더보기
눈내린 새벽. 동네 풍경 (2월 15일) 금요일 새벽.출근해야지...눈을 떴다. 베란다 밖을 바라보았더니...어라? 눈 내린다...아!!...이럴 줄 알았으면, 월차를 냈어야 하는데...우선 급한대로, 플래쉬를 장착하고, 신계륵을 장착하고...GPS를 켜고...찰칵찰칵 !. 눈발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멋진 새벽. ...하지만 출근을 해야했던 금요일 아침이었다. 더보기
늦가울 우리동네...아파트 정원 우리동네의 늦가을 기록... 더보기
동네 산책중에 만난 꽃들 (9월 16일) 날씨가 흐리니 , 새벽 일출 출사 나갈 건수가 없어지고 느즈막히 기상을 했다. 일요일 아침... 동네를 느긋 거닐다가 , 왠지 친근하게 다가 온 친구들... 뒤주머니에서 스르륵 핸드폰을 꺼냈다. 꽃이름들은 ? 호박꽃 그리고 해바리기...그리곤 잘 모르겠음. (by iPhone-8) (인천 도림동...) ​​​​ 더보기
해무 (海霧) 에 싸인 우리동네... 남동구 도림동 설잠....새벽잠을 설쳤다. 건강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당일이 되니, 좀 긴장이 되나 보다. 아직 푸르스름한 동네.아파트 15층 아래 펼쳐진... 소래습지로 부터 밤새 슬그머니 흘러들어 온, 바다 안개가 동네를 감싸고 있다. 올해에도 다시 찾아왔다. 더보기
도원 (桃園), 인천 남동구...4월 도림동(桃林洞)은 말 그대로, 복숭아나무 동네...4월말은 복숭아 꽃의 계절...도원 (桃園), 복숭아꽃 아래에서 휴일 오후를 보냈다. 더보기
우리동네 해무 (바다안개), 4월 올해에도 찾아왔다.바다안개...4월이어서 더 반가움... 더보기
해무에 싸인 동네, 남동구 도림동 아침 작년 이맘떄,소래바다에서 우리동네까지 해무가 밀려들어, 아침 풍경이 몽환적이었던 날이 있었다.올해도 기다리고 있으나....아직은 이런 자연현상이 재현되지 않았다...그저 기다릴 뿐... 더보기
집주변 가을꽃 그리고 가을빛 맑은 빛이다.집 떠나 먼곳에, 좋은 곳...멋진 곳을 찾아...카메라 장비를 주섬주섬 챙겨서 길을 떠나느라...분주한 날이 많지만...맑고 밝은 빛은 모든 것을 매력적인 사진 소재로 만들어 준다.이런 날은, 집주변에서도 사진찍을 꺼리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초가을 낮의 빛은,스포트라이트 Spotlight가 비추듯...꽃들을 이렇게 황홀하게 비춰 준다.가을이 좋다.가을의 맑고 밝은 빛이 좋다.인천 남동구 도림동 주변의 꽃들도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