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의 초가을 오후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자꾸 늦어버리곤 한다.강화도에 다녀 온 게 언제인데...이제서야...휴우...약간은 스스로에 대해 한심함이... 더보기 마누라의 손 - 28mm 마누라의 손... 마누라의 손은...친정 엄마를 닮았다. 강화도 덕진진(德津鎭)의 성문 공조루(控潮樓)에서, 틈새로 들어 온 오후의 햇빛을 마누라 손위에 얹어 보았다. 더보기 강화도 덕진진 (德津鎭) 강화도 덕진진에서.. . 마누라는 거의 유일한 나의 사진 모델. . 요새, 둘이 강화도에서 한가하게 산책하는 날이 많아졌다. 강화도엔 수시로 왔다갔다 하지만, 아직 못 가본 곳이 더 많은 것 같다. 이곳 덕진진 이라는 곳도 그중하나. . 구한말, 아직 쇄국의 문단속을 풀지 않던 19세기 중반 서양 세력이 이곳 강화도 앞바다에 이따금씩 출몰했고 어쩌다 전투라도 벌어지는 날이면 많은 조선병사가 전사했고 유물은 약탈당했다.강화도는 슬픈역사를 말없이 간직해 온 우리민족의 땅. 덕진진도 그런 전장중의 하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미양요의 현장으로써. . . http://ko.m.wikipedia.org/wiki/덕진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