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5.08.02 14:00

 

<백운대의 이른 아침 : 보정 후...>

 

풍경사진에 국한된 사항은 아니라 할 텐데요.

 

카메라에 찍힌 원본 사진이 아닌, 보정 사진에 대하여 백안시白眼視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카메라에 찍힌 원본판이 과연 내가 눈앞에서 봤던 풍경의 색감과 명암을 그대로 담고 있는가? 즉, 그 원본사진은 자연의 풍경과 같은가? 묻는 다면…

답은 No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이든, 필름 카메라이든…카메라의 기본 메커니즘은 광학에 근거하기 때문에 ‘빛’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체계에서 출발합니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핫셀 블라드 Hassel Blad나 라이카 Reica 같은…) 로 부터 소니 Sony 똑닥이 카메라까지 광학의 원리는 같습니다. 즉, 사진의 시작은 피사체 자체 및 주변의 빛을 카메라가 어떻게 인식하느냐.. 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카메라가 인식하는 빛의 인식체계가 인간의 눈 만큼 섬세/정교하지 못하다는 데에서부터 카메라 원본의 취약점(?) 원인이 되는데요.

 

사람의 눈은, 정면에서 강한 빛을 마주친다 하더라도, 정면의 사물인식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카메라는 측광포인트에 따라 새까맣게 (계조가 뭉게어져 버리는) 되거나 하얗게 다 날아가거나 그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카메라의 EV (노출) 시스템은 ‘only’ 11 zone 에 근거하지만, 사람의 눈의 빛 인식 zone은 넘사벽이라고 할 수 있죠.

 

비트맵, 픽셀이라든지, RGB 삼원색이라든지…그 후속의 공부꺼리들은 많고도 많지만…모두 ‘빛’의 종속된 후속 결과물이니까…(후속 결과물들의 중요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 카메라가 빛을 적절하게 인식하는 기준이 틀어져 버리면, 자연이 보여주었던 본래의 색감 色感과 명암, 입체감들은 종속된 결과물로써 모두 본래의 풍경과는 ‘이미’ 달라져 버린 사진에 담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진 원본입니다.

 

‘누가 뭐래도, 난 카메라가 찍은 사진 그대로가 좋아. 그러니 후보정 따위는 필요없다구.’ 이것도 한장의 사진이요.

 

‘난, 내 눈으로 봤던 풍경 본래의 색감을 되찾고 말겠어. 그러니, 후보정은 필요 불급한 것이라구.’ 이것도 한장의 사진이요.

 

‘사진이란 말야, more than real의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니, photo art 를 위해선 어느 수준의 리마스터링은 필요하곤 하지.’ 이것도 한장의 사진이 될 테니까요.

 

다만, ‘원판 불변의 법칙’ 이라고나 할까요? 무보정 사진 원본이든, 후보정 사진이든…원판이 좋아야 좋은 사진이다 라는 점은 분명하겠네요. 사진 대충 찍어놓고 후보정으로 ‘어떻게’ 해 보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라 하겠습니다.

<사진 원본>

노출 (EV) - 존 시스템 (Zone System)을 잘 정리해 놓은 어느 블로그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http://blog.naver.com/phominator/110155133833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5.01.16 00:42

<원본사진 : 이소룡 Bruce Lee (부르스 리)  - 63빌딩 Wax Exhibition> 

 

<1차 보정사진>

 

<원본 사진 : 덕유산> 

 

<1차 보정사진> 

 

<원본사진 : 안면도 꽃지해변> 

 

<1차 보정사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8.10 22:38

 

 

<을왕리 저녁 해변, 마누라...>    

사진은 ..
누구나 아무렇게라도 찍으면 됩니다. 그시각,   그장소에서... 그사람 또는 그장면이 담겨있는것 자체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폰카이든,똑딱이 디카든.. 미러리스든... DSLR이든...그거면 거의 다 된거죠...
세상에 한장뿐인 사진!!         

그리고...딱 한장뿐인 '추억'... 거기에 몇 퍼센트 정도의 퀄리티를 얹고 싶다면,..특히 DSLR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노출 (EV)과 측광에 대하여 배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휙 지나가버리는 순간...사진을 망칠뻔한 (새까맣게 계조가 떡져버리거나...온통 새하얗게 화이트홀이 큼지막히 뻥뚤려버릴 뻔 했던) 사진을 건질수도 있는...요긴한 knowledge가 됩니다.

사람눈은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의 디테일을 모두 구분해 내지만...카메라는 측광포인트 기준으로 밝기수준을 계산해내기 때문에...노출스탑을 적절히 맞춰줘야 합니다.

렌즈에 투과되는 빛이 강할 경우엔, 노출 스탑 조정이나...측광변경만으론 역부족이어서 후보정으로 죽어버린 계조를 살려내고, 과도한 명도를 끄집어 내려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광이 아주 세거나, 태양을 정면에 둔 역광사진을 찍을 때... 풍광이 사진에 그대로 담기면 좋겠것만...실상은, 사진이 잘 안될때가 많을 텐데요..
- 비싼 카메라 역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요 -  

사진의 노출 (이상한 노출이 아닙니다욧!) 을 조금만 공부해 두시면, 꽤 요긴하게 써먹을 날이 있을지 몰라요.
흠..뭐 맘대로 안될수도 있지만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 해피마트 을왕리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5.14 00:05

 

아래의 글은, 제가 포토샵 후보정을 배워가면서, 포토샵의 미로속을 헤매다가, 적절한 시간활용과 작업효율이 오르지 않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스스로에게 Reminding을 위해 정리했던 글을 올려보는 것입니다. 제 수준에서 활용/연출 할 수 있는 후보정 기법의 개수는 아직 상당히 제한 적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 flow를 정리해 놓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 두서가 없는 편이구요. 친절하게 포토샵 메뉴설명/그림을 추가하지도 않습니다.

저 만의 자습 노트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포토샵의 어느 수준의 메뉴를 접해 보았지만, 아직 활용에는 ( 저 처럼…) 미숙한 분들에겐, 공감이 갈 만한 내용이 있으면그래서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그 정도 입니다.

(*)

 

후보정을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 배경의 어두운 부위에 깊이감을 더하여 피사체를 은은하게 돋보이게끔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밝은 부위는 살짝 끌어올리는데, 이는 보조적인 스텝이다. 사진의 전체적인 tone을 깊이 있고 입체감 있게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 사진에는, - Full Auto 사진, 폰카 사진들과 구분되는 - 사실감/실제감을 넘어서는 무언가마음에 전달되는 깊이와 느낌이 필요하다.

 

어떤 menu/method를 이용할 것인가?

. 원본의 노출 수준에 달려있다.

. 원본의 노출이 과다하다면, 우선 노출이 적절하게 맞춰진, 새로운 원본 (, 본격적인 후보정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새로운 원본) 이 필요함. 사진의 원본을 보면서, 아래의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것.

. Mask layer (마스크 레이어) 로 작업을 할 것인지 ? : 가능한 이 방법을 이용할 것임.

. HDR을 이용할 것인지? : 가능한 지양함.

. Contrast masking (콘트라스트 마스킹) 을 이용할 것인지?: 油畵 (유화) 적인 느낌이 나게 할 경우 사용할 것임. – Overlay 와 채도감소, 반전, 레이어마스크, RGB curve 핸들링, 브러쉬 터치, 레이어 병합반복 등을 오가며 작업하는 것이 특징.

 

 

 

일단은, 노출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file로 시작한다. (*노출이 좋지 않은 사진으로 쓸만한 원본 파일을 만드는 방법은 , 위에 기술한 세가지 방법을 사용할 것. 각각의 작업 flow를 다음 자습 노트에 정리해 보기로 하고...*)

RAW file에서 원본 JPEG file을 만든다.

  . 픽처스타일은 뉴트럴.

. 화이트밸런스는 RGB bit map에서 128/128/128 픽셀을 클릭스포이트로 찾아낼 것.

. 노출과 contrast, 명부/암부 slider, RGB 창에서 curve를 만져가며, 최적의 밝기는 결정함. . 노이즈 제거는 보통 8이하로. 샤프니스는 5, 언샵마스크는 5/1/1 (DPPRAW 창에서 작업하고, RGB창에선 해당 slider 건들지 않음)

. 과대노출일 경우, 명부 경고 기능을 ON 한 상태에서, white hole이 생기지 않는 수준으로 노출을 조정하는데, 이 때 원본 RAW file의 관용도에 따라 이를 테면, 과도하게 노출값을 줄이면, 화이트홀이 있던 주변에 물결모양의 주름선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노출감소량을 조정해야 함. (white hole이 약간 남더라도, 물결 모양의 주름선을 줄이는 것이 중요함)

. 이렇게 tone과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한 원본 RAW file을 저장하고, JPEG file을 하나 복사함. 이것이 포토샵에서 작업할 원본파일이 되는 것임. RAW file에서 변환된 TIFF 8bit 파일을 이용할 수도 있으나, JPEG 파일을 이용하기로 함. 목적에 따라 TIFF file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으나, 파일용량의 효율상 JPEG 파일을 주로 이용함.

 

포토샵 작업에 앞서서, 사진 (RAW file에서 만든 JPEG file) 을 보면서, 보정할 순서/패턴/method를 머리속에서 한번 되뇌여 본다.

 . 간단히 메모장에 주요 작업순서와 중요한 작업단계에서 사용할 메뉴를 메모해놔도 된다. 후보정의 늪에서 헤매지 않고, 시간효율을 올리기 위해선, 자신만의 패턴을 익숙하게 만들어 놓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마 고수들은 틀림없이 후보정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패턴들이 머리속에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풋내기 수준이라 하더라도, 여튼 작업 flow를 미리 구상해 놓고 후보정을 시작하느냐 아니냐는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 깊은 느낌의 tone 조절을 먼저 착수한다.

 . 컬러는 음영 밝기 tone 조절 작업이 마무리 된 후에 착수하며, 처음부터 너무 진한 컬러에 욕심내지 않는다. 특정부위의 어느 컬러를 레이어 마스킹으로 돋보이게 하려는 경우나 어떤 특정 컬러가 사진의 주제를 좌우하는 경우들을 제외하곤, 컬러톤 전체를 진하게 만드는 것은 가능한 자제한다. 컬러는 채도/색채 슬라이드를 이용하기 보단, 조절-선택색상 메뉴에서 - 삼원색 개념 (감산혼합)의 보색개념 (YMCK pie chart) 을 이해하면서 색을 조정해 갈 것이다.

 

 깊이감 있는 음영 tone 조절 작업을 시작하자. 이 작업의 목적은 주변 밝기 tone을 조정하여 메인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

포토샵 단축키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레이어 마스크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금새 익숙해져서 외워지는 단축키들이다.

 1). [Ctrl + J] 부터 시작. (원본 배경위에, 카피 레이어 만드는 것부터 습관화.)

 2). [Ctrl + Alt + 2] (밝은 부위 자동선택) --> [Ctrl + J]--> [Ctrl + Alt + I] (밝음 부위를 반전) --> 곡선 (RGB curve) --> 위쪽으로 당김 --> 어두운 부위 깊이를 강조 --> [Ctrl + E] (레이어 병합)

 3). [Ctrl + Alt + 2] (밝은 부위 자동선택) --> [Ctrl + J] --> 곡선 (RGB curve) --> 위쪽으로 당김 --> 밝은 부위 강조 --> [Ctrl + E] (레이어 병합)

 4). 만족되는 수준의 밝기 tone 나올 때 까지 2)3)을 반복한다. 레이어 병합이 많은 것을 전혀 신경 쓸 필요없다. 포토샵 레이어는 그렇게 반복하라고 만들어진 tool이다.

 

주변 배경의 밝기 tone 조절 후 (주로 어두움을 은은하게 강조하여 원근감/깊이감을 연출한 한 후), 메인 피사체의 밝기가 좀 어두워 보일 때 아래의 두 가지 method 중 하나를 선택한다.

 . 첫번째, Whitening blend 기법으로 스트로브 효과 (즉 피사체의 어두운 부위를 없애는)를 쓸 것인가?

 . 두번째, 자동영역선택으로 주 피사체 영역을 수동으로 선택하여, 선택된 영역만 layer를 따로 만들어 RGB 커브를 이용 (위쪽으로 당겨서 밝기를 올림) 하여 밝기를 올릴 것인가?

 

화이트닝 블렌드 기법

 . 당연히 첫 스텝은 [Ctrl + J]

 . [자동 선택 도구 (W)] --> 퀵 마스크 모드--> 전경색을 검은색, 배경색을 흰색 --> 브러쉬 (불투명도 90 / 흐름 100, 브러시 경도는 최소, 직경은 적절히 바꿔가면서) --> 스트로브 효과를 낼 부위를 브러쉬로 정교하게 문지름 --> 일반 마스크 모드 (작업완료) --> 브러쉬 작업한 영역이 점선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 --> 선택윤곽틀 --> 활성화 된 점선 내부 근처에서 마우스 우측키 클릭 --> 복사한 레이어 선택 --> 레이어 생성되었는지 확인 --> 레이어 블렌딩 종류 중에서 스크린선택 --> 불투명도는 피사체 2배 밝기 수준으로 설정 (50 ~ 60) / (100) 설정 --> [Ctrl + E]

 

주 피사체만 따로 떼어내어 밝기는 올리는 방법

 . [Ctrl + J] --> [자동 선택 도구(W)] --> Shift key를 누르고 주피사체 경계면 내를 클릭해 가면서 선택 --> [Shift +F6] 활용 / 페더반경을 선택 (5 ~ 20) --> 활성화 된 피사체 경계선 (점선)이 충분한지 확인 --> [Ctrl + J] --> 곡선 (RGB curve) --> 직선을 위쪽으로 당겨서 밝기가 증가됨을 확인 / 수준은 밝기 증가수준을 보면서 멈출 것 --> [Ctrl + E]

 

<참고 : 보정전의 원본 사진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5.08 23:22

 

 

<후보정 후>

 

후보정 연습 : 실패한 사진을 되살려 봅시다.'

 

옳거니!’ 하고 찍고 나서, 나중에 확인해 보니, 핀이 틀어졌다든지, 셔터속도가 확보 안되어 사진이 흔들렸다든지, 노출이 잘못되어 너무 환해져 버린 (또는 너무 어두워져 버린) 경우라든지, 포함되지 않았으면 하는 무언가가 불쑥 사진화각안에 들어왔다든지…

이런 경우들을 흔히 만나게 되는데요.

내쳐버리기에 아까운 사진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자체가 흔들려 버린 사진은 대책이 없겠죠. 후보정 분야의 절정의 고수가 아닌 한 말이에요…

풋내기 아마추어 수준에서 재생이 가능한 요건은, 원본이 RAW file이어야 하는데요. 여기 풋내기 후보정이 할 수 있는 능력내에서, 노출이 잘못된 사진을 재생해 본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보정 후 이며, 저 밑에 있는 사진이 원본입니다.

작업한 순서를 한 번 써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콧 켈비 (Scott Kelby)의 책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RAW file을 핸들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과정은 유사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ACR (Adobe Camera Raw)나 미니 브리지 (Mini Bridge) 또는 DPP (캐논 유저들이 사용) 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DPP를 사용하여 RAW file을 마사지 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화이트 밸런스 보정 :

스콧 켈비의 말에 따르면, 화이트 밸런스를 보정하는 것 만으로 색상 문제를 거의 대부분 해결된 다고 까지 말하는데요. 저는 당연히 그 정도 까지 능수능란하게 화이트 밸런스를 만지지는 못합니다만, 기본적으로 RGB 125/125/125를 찾지만, 필요에 따라선 blue tone을 표현해 내기도 합니다. 비트맵에서 RGB 숫자 세개가 나타내는 데이터를 보아가면서 클릭 스포이트로 해당 픽셀을 pick 합니다. 이 경우, 저는 약간 blue tone을 원했으므로, RGB 값이 110 ~ 120 사이의 픽셀을 골랐습니다.

 

두번째. 노출 (밝기) / Contrast / 암부 보정:

위의세개의 slide를 같이 움직여 가면서 원하는 밝기를 만들어 냅니다. 사진 원본이 과다 노출 상태이므로 노출(밝기) -0.67로 낮췄습니다. Contrast slide -1, 암부조절 slide +2로 움직였습니다. 필요하면 명부 slide -1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하늘쪽 색깔에 약간 번짐 현상이 나타나 보여서 이번 보정에는 조절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Noise 감소.

휘노 노이즈 감소를 +8, 색차 노이즈 감소는 0을 유지합니다. 자동밝기 최적화 기능은 낮음쪽은 선택해서 밝기를 조금 더 줄입니다.

 

네번째. RGB 보정

RAW file RGB 보정에서 말하는 기본 curve 패턴. . 대각선 (criteria line) 1/3지점과 2/3 지점에 point를 찍고 커브를 “S” 모양으로 만듭니다. “S”자 형태의 커브라 하더라도 이 사진 보정의 방향을 감안하여, 밝은쪽 강화하는 양을 줄이고 어두운 부위를 좀 더 부여하여 깊이감, 원근감을 보완합니다. RAW file의 핸들링은 기본적으로 사진의 전체적인 tone을 잡아주는 것이므로 color 채도는 다음 스텝으로 남겨둡니다. 커브를 만질 때에는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나 콘트라스트의 변화를 계속 눈으로 확인하고 있어야 합니다. (* 제 경우, RGB 창에서는 RGB 커브 핸들링 이외에 다른 슬라이드는 손대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샤프니스 / 언샵마스크

제 경우, RAW 창에서만 샤프니스와 언샵마스크 값을 조정하는데요. 샤프니스는 5를 부여했습니다.

언샵마스크는 강도(5) / 맞춤(1) / 임계값 (1) 를 부여했습니다.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 tone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RAW file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File- ‘변환 및 저장메뉴로 Exif-JPEG file을 별도로 하나 더 만듭니다. 이는, photoshop에서는 RAW file을 직접 핸들링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포토샵 색채 조절을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JPEG 파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DPP에서 photoshop으로 RAW file export 하면 TIFF file (16 bit)로 바뀌는데, 저는 용량이 큰 tiff file 보단, (사진 인화용이 아니므로…) 압축되어 꽤 많은 비트맵정보가 압축/생략되어 날아가 버렸지만, 그냥 JPEG 파일을 썼습니다.

 

여섯번째. 포토샵에서 해당 JPEG 를 불러들여 색채 (채도)를 보강.

이 과정은 DPP로 대신할 수도 있지만, 특정 컬러 슽라이드가 따로 없어서, 한계가 있죠. 이 사진의 보정에서 제가 원하는 바는 하늘색을 좀 더 하늘색 답게, 녹초지를 좀 더 푸르게 만들어 보는 것이므로포토샵의 색조/채도 슬라이드를 사용합니다. 녹색 채도 슬라이드를 +15/ 색조슬라이드를 +2 , 파랑색 채도 슬라이드를 +10 / 색조 슬라이드를 +4로 이동합니다. 색조 조정 상태를 승인합니다.

 

일곱번째. 포토샵 곡선 (RGB curve)을 다시 한번 조정.

색조/채도 slide 조정만으로는 원하는 녹색 (풀밭)이 아직 만족스럽지 않아서, 곡선 (RGB)를 다시 한번 핸들링 합니다. RAW file에서 한번 RGB 커브를 조정했으므로 따로 포토샵에서 만지진 않습니다. 대신 B (블루컬러) 커브를 – criteria 대각선 기준 약간 아래로 당겨주면서 풀밭 녹색이 좀 더 진해지는 상태를 봅니다. 상태 승인.

 

포토샵 파일에서 별도 file name으로 다시 저장 (따로 저장으로 작업이 완료된 파일을 저장) 합니다. Naming을 주는 rule은 각자 사용하는 패턴이 있겠죠. 저는 하나의 RAW file base 만들어진 JPEG file에는 _1, _2, _3 처럼같은 serial을 공유토록 file 이름을 부여합니다.

 

이상,

풋내기의 간단 망친 사진재생 작업이었습니다.

 

<사진 원본 : 과다 노출 사례>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5.05 12:13

<치악산, 세렴폭포 가는 길> 

 

사진의 품격

글쎄요~. 제 수준에서 꺼내기엔 좀 무리인 단어인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피사체 뒤쪽/주변에 어떤 배경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꼭 사진찍는 일 말고도, 다른 일도 그러한 경우가 많겠죠. 피사체를 직접 돋보이게 하기 보단 주변에 변화를 주어서 간접적으로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 거말하자면, 그런거죠.

 

뒷 배경을 고르는 선택하고

빛을 감지하고…3x3으로 화면을 분할하고… -, 머리속에 선을 그리구요.

Lens 들을 제껴 두고 근래 유독 편애하고 있는, 50mm F1.4 (쩜사렌즈)의 장점을 끌어내기에, 좋은 아웃포커스를 구현해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거리를 점 찍어둔 다음

AF 포인트중 어느 스팟을 핀포인트로 할 것인지 선택하고…(* MF의 포커스 조절 링 사용 훈련이 잘 되어 있다면, MF 전환이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쩜사렌즈의 경우엔 말이에요)

 

재빨리 두장 정도 예비샷으로 적절 노출값을 찾아내구요. 조리개 값이 낮은 세팅일 수록, MF에의존하는 경우일 수록, 노출값 설정에 더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바로 이거였어라고 해서 찰칵! 하고 찍었는데, 사진을 확인해 보면, 노출값이 적절치 않아서 기대와는 달리 망친 사진 때문에 맘 상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하죠.

 

스냅사진을 찍다보면, MF 모드에선, AF-ON이나 반셔터로 측광포인트를 찾는 과정이 생략되는 과정이 많으니까, 주위의 빛 사정에 맞게 재빨리 노출설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Body LCD창을 미리 확인해 둬야 할 텐데요. 저 같은 경우,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 아니라면 +1/3 ~ +2/3 ev, 약간 역광 위치라면 +1.0 ~ +1.67ev 로 맞추고 있는데요.

 

수차례, 이 노출값을 확인하지 못했던 실수로, 사진을 망쳤던 적이 있어서요.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노출값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들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좀 노출값에 대한 얘기로 치우쳐 버린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 만큼 어렵고도 중요한 input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RAW file로 찍었다고 하더라도, 노출을 망치면 후보정으로도 만회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서요.

 

조리개 값을 한껏 낮추어서 아웃포커스를 효과를 주 되, 적어도 내가 사진을 찍은 곳이 어디인지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할 테니..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가 중요한 요건이 되는데요. 쩜사렌즈는 F1.4 세팅 기준으로 3m ~ 5m 거리.

 

기특한쩜사렌즈의 아웃포커싱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고, 뒷 배경은 가능한 짙은색 또는 푸른색, 초록색, 검은 초록색 계통이 섞여 있도록 하고, 후보정에서 적절한 화이트밸런스 (* 클릭 스포이트로 비트맵에서 RGB 125,125,125 픽셀을 찾아내는 경우와 자신의 눈의 색감을 믿고 사진전체의 color tone을 감각으로 결정하는 경우를 따로 비교해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어요 *) RGB 커브를 세밀하게 조정해 가면서, 전체적인 tone을 약간만 손 보면서, 약간의 샤픈을 더해서한장 사진을 손에 쥐는 것입니다.

 

배경은 깊이감이 더해지고 적당한 거리와 아웃포커스에 의해 주 피사체는 가위로 오려내어 붙인 듯 또렷한 사진이요. 주변/뒷배경에 의해 도드라져 보이는 품격있는 사진 말이요.

 

이상, 풋내기 아마추어의 자가도취 였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4.04.08 22:43

 

 

 

햇빛이 쨍하고 드는 날이면,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은 으레 엉덩이가 들썩이게 마련일 거 같은데요. 햇빛이 쨍하고 뜨는 날이라고 해서, - 빛이 환하니까, 나머지는 뭐, 찰칵찰칵 누르면, 웬만한 사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 좋은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이런 환경일수록 ‘측광’과 ‘노출’이 생각보다, 보통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서요. 흠…지금이 4월초 이니까,… 대략 아침 열 시 이후, 해가 중천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시간이 되면, 내리쬐는 환한 빛은 -저 같은 ‘풋내기 사진애호가’ 에겐 – 콘트롤하기 어려운 대상이 됩니다.
 
그림자와 햇빛이 그럴싸하게 어우러진 사진을 얻기가 힘들다는 뜻인데요. 환한 대낮에 조리개가 낮은 렌즈로, 멋있는 아웃포커스 인물 사진을 찍어보려 할 경우, 그야 말로 감당이 안되는 화이트홀이 여기저기 뻥뻥 뚤려버린 사진이 나오기 일쑤이고, 세세한 디테일 라인들은, 깜깜한 그림자 암부 속에 숨어버리는 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 아! 제 경우에 말이에요. 경험이 풍부한 사진 고수님들은, 이런 와중에도, 최선의 측광 포인트를 찾아내서 적절 노출 스탑 (그 양반들은, 평소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여러 광도 세기에 맞는 노출값을 이미 머리 속에 다 세팅해 놓고 있을 테지만요.) 을 지정하고 암부에 있는 디테일이 살아날 정도까지 콘트래스트를 최대한 억제시킨 수준으로 RAW file로 사진을 찍은 다음, 후보정 예술로 거뜬히 Art를 만들어 낼 테지만요.
 
한낮에 인물사진을 찍는 사람들 중에 스트로브 (Flash 발광장치) 를 펑펑 떠뜨리는 분들도 있는데, 그림자에 의하여 숨어버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주말,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 갔을 때, 한낮 오후 두시 쯤, 위와 같은 상황이었는데요. 한컷 찰깍찍고 확인해 보면 깜깜해져 버린 마누라 얼굴,  또 한컷 찰칵 찍고 나면, 이번엔 너무 밝아져 버린 마누라 얼굴,  이번엔 좀 쓸만한 측광이다 싶어서 찰칵했더니 핀이 안 맞은 얼굴, 아예 노출을 -1.0 stop으로 줄였더니 좀 컴컴해져 버린 피사체 주위...
 
뭐, 대충 그런 양상으로 좌충우돌 했습니다. 저 멀리 떨어진, 초록이 살아있는 풀밭이나 잔디, 그리고 우거진 청록의 나무숲을 배경으로, 머리에 몸 주변에 빛이 내리쬐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요. 이제, 4월… 초록색, 그리고 그늘이 좋은 배경을 제공해 줄 시즌이 시작되려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설레이기도 하네요. 뭐, 그만큼 빛의 세기도 더 강해 질테니, - 비록 스트로브는 없지만 ; 역광 상황을 제외하곤 – EV를 1/3 stop씩 아래로 내려가면서 적절한 측광포인트를 찾는 연습을 조금씩 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풋내기 좌충우돌기 중에서…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