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구곡담 계곡 단풍 (2024. 10. 17) 회사 휴일....주말이었다면, 난리였을 텐데...설악산 단풍 시즌의 한가함은 귀할 텐데... 좋다.백담사에서 봉정암 가는 길, 참 오랜만인 걸?컴컴한 새벽에 백담사를 통과해서... 수렴동 대피소를 지날 무렵에 어둠이 서서히 걷혀 갔다. 더보기 내설악 만경대... 오른쪽으론 용아장성, 왼쪽으론 마등령.. 발아래에선, 가야동 계곡 영실천 물이 흘러간다. 오세암에서 염불 소리가 낭랑히 들려온다. 더보기 설악산 내설악 만경대, 오세암 (2019. 1. 5) 오세암이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을 한번 와 보고 싶었다. 왼쪽으론 공룡능선, 머얼리 중청봉 윤곽, 오른쪽으론 용아장성의 봉우리 윤곽도 보이고...멋진, 내설악의 겨울 아침이었다. 더보기 내설악 백담사 아침... (*) 요 근래에 들어 찍었던 사진들을...뒤적뒤적이다가... 2주전, 여름 휴가때, 이른 아침...백담사에 들렀을 때의 몇 컷 찍었던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흠... 아침 8시 좀 지나서 였으니...인천에서부터 새벽운전을 했던 피로가 조금은 밀려오던데요... 아직 사찰내 구석에는 어두움이 한자락쯤은 남아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단단히 등산장비로 '중무장'한 등산객들이...마당을 오가며...핸드폰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가 하면....방학중 Temple stay 수련에 참가중인 학생들이 막 아침식사를 마쳤는지...뭐....산사가...조금은 어수선 합니다요. 한편 법당안에선...무언가를 간절히 기원하는 사람들의 '기운'이 담당하면서도 묵직하게 내려앉은 느낌이 다가 옵니다. 아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