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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4월 제주도 결혼기념일 여행 매년 4월이면, 제주도에 가곤 했다.1995년 4월 16일...신혼여행을 왔던 곳....전세집 이사 때문에, 겨우 1박 2일간의 짧은 신혼 여행의 기억이 남아있는...그리고, 3년전, 세월호 비극이 있었던 날도 같은 날...성산일출봉 주변 갈치 정식집에서 아침을 먹으며, 세월호 뉴스를 봤던 기억도 생생하다.올해도, 마누라와 4월의 제주도를 거닐었다. 제주시내 한복판, 제주민속박물관과 인접한 공원인데, 벚꽃 군락이 인상적인...멋진 곳이다. 벚꽃 한창때가 지난 시점이어서 좀 아쉬웠다. 유채꽃과 벚꽃의 조화를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더보기
결혼기념일 여행, 제주도 1995년 4월 16일.. 천안 백악관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만 21년째가 된...이제 40대 후반에 다다른...중년 부부로써... 신혼 여행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제주도를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재작년, 세월호의 아픔이 있던 그날 (4월 16일) 아침에도... 우리는 성산 일출봉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더보기
결혼기념일, 하루 휴가를 내서, 제주도로… 1995년 4월 16일이 마누라하고 결혼한 날인데요. 그러니까, 올해가 만 19년이 되는 거죠. 사내아이들 둘 낳아서, 키우고 직장생할, 사회생활에 열심열심…나름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좌충우돌… 그 기간동안, 15평짜리 작은 아파트 전세로 신혼살림을 시작해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분양 받아서 입주하기까지 이사를 여섯번 정도했던 것 같은데요. 뒤돌아 보니, 이 세월 동안 제 주변에 많은 변화가 스쳐 지나갔더군요. 얼마 전에 결혼식 사진 앨범을 펴 보았습니다. 제 친부모님, 장인 장모님…네 분 중에서, 이제 한 분만 저희들 곁에 계시구요. 친척분들 중에서도, 세상을 떠 나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선후배들 중에서도 연락이 끊기거나 왕래가 안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아.. 더보기
아내와 제주도 여행_결혼기념일 19주년 1. 섭지코지 가는 도중, 조천읍의 어느 유채꽃밭... 2. 섭지코지에서 3. 성읍 민속마을에서... 4. 산굼부리에서... 5. 사려니 숲길에서... 6. 정방폭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