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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안 7번 국도 여행, 울진 삼척 강릉 (2020. 8. 3) 둘째 아이 원룸(경북 경산) 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출발.. 7번 국도 해안길을 따라 동해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1. 울진 2. 삼척 (삼척해변에서 물회로 점심식사...) 3. 강릉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 큰 아들과의 여름휴가 , 부산에서 울산 (경산 1박) 그리고 울진, 삼척을 거쳐 강릉까지... 마치고 인천으로 향했다. (삼척에 올라올 무렵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모두 아이폰8 사진들) 더보기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_ 9월 안반데기 새벽일출을 보고 난 후,잠시 들렀다. 소금강 입구에서 노인봉까지 단숨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불끈 불끈 했지만...구룡폭포에서 다시 유턴...인천 집을 향해 차 시동을 걸었다.아마, 단품이 필 무렵 다시 올리라...다짐하며.... 더보기
안반데기 새벽, 9월 9월 첫 토요일...수도권은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던 날...새벽 2시반, 인천에서 출발했다. 안반데기의 동쪽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눈에 들어오는 청량감, 서늘한 새벽바람....멀리 동해의 일출 여명이 꿈틀 대기 시작한 무렵.안반데기 위의 하늘은 푸르름을 붉으스름에게로...서서히 tone을 넘기고 있었다.언덕의 배추밭은 이미 수확을 끝낸 곳도 있고....아직 한창 속이 영글어 가는 밭도 있었다...멋진 새벽이었다. 더보기
여름휴가 : 안반데기 얼굴에 닿는 바람을 느꼈다.그리고 기다렸다.드리워진 구름이 물러가고...해발 1,100 미터가 넘는 이 동네의 하늘이 보이면,짙은 초록색의 배추밭, 감자밭에 빛이 내리면...난, 비로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겠노라... 계곡 산아래로 내려앉은 새벽구름...그 위로 떠오르는 새벽 태양의 장면과는 또 다른 고원 들판의 장면이었다. 강릉시 대기리, 안반데기 언덕에서... 더보기
강릉 강문해변 근처의 경포해변의 명성에 가리워진 면이 없지 않다...아름다운 해변이다. 차가 밀려서...낑낑대고 도착하니...저녁이 되었다.전날 큰 폭풍우가 몰아친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동해바다와 하늘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