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16년 12월 31일. 광화문에서... 광화문에서....촛불집회 속으로... 촛불집회 참석 전....근처 대림미술관, Nick Knights (닉 나이츠) 사진전에 잠시 들렀다. 더보기
덕유산의 겨울, 2016년 12월 올해가 가기 전에, 들러야 할 곳...이었다.눈꽃, 주목위의 상고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아직 잔설이 남아있었다.중봉에서 남덕유산을 바라보는 느낌은 언제나 최고다. 더보기
태백산 겨울, 2016. 12 월. 올해 연말도...태백산에 올랐다.눈보라가 모라치는 장군봉 근처...시계는 채 20여미터 남짓...진정한 나의 송년모임...같이 동행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더보기
선자령 에서... 12월....에 어울리는 스케치 테마를 찾아 갔다.고글이 절실할 만큼, 눈물을 흘러내리게 하는 정면 칼바람...수시로 방향이 바뀌는 강풍에 삼각대는 무력화 되고, 의도했던 장노출 샷은 무산되었지만...몇장의 기록은 남았다.선자령 하늘목장에서... 더보기
목장의 오후. 역광이 아름다운 날 다랑쉬오름을 뒤로하고 산굼부리로 가는 길에...말들이 노니는 목장을 지나게 되었다.'호기심'이었는지...'경계심' 이었는지....나의 카메라 렌즈를 계속 응시하던 말 한마리가 생각난다...역광이 맑고 아름다운 날이었다.12월 제주도의 추억이 될 만한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나 싶다. 더보기
대관령 선자령 눈길 산행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두툼하게 내린 눈길을 걸었다.대관령은 꽤나 추웠고, 바람도 거셌다. 선자령으로 향하는 코스에 쌓인 적설량은 꽤 많았고, 발을 잘못 디디면 허벅지, 허리까지 푸욱 파묻힐 만큼...충분했다.매서운 칼바람은 정면으로 얼굴을 때렸다. 사하라 사막의 모래처럼...강풍에 눈가루들이 비산 飛散 되었다. 더보기
12월 제주도 여행, 2016 더 꾸물거리다간, 제주도 다녀 왔다는 것 조차 기억이 안날 판이니...게으름을 잠시 미뤄두고...몇장 올리고자... 더보기
제주도 표선해변, 문어라면 맛있는 곳이다.인상적인 곳이었다.제주도 갈 때 마다 계속 들르게 될 것 같다.표선해변 입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더보기
풍경사진 모음 그냥, 다녀왔던 곳들을 회상하며...몇장들을 주욱 늘어놔 본다... 더보기
레이먼드 카버 Raymond Carver 단편 - 대성당 implication , blank. 레이먼드 카버 단편. 대성당. 236페이지. 한동안 잊고 잊던 단어 두 한개가 눈에 들어왔다. 암시, 그리고 또 하나의 말이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따라왔다. 여백. 집 앞, 동네 커피숍에서... 일요일 오후를 보내다. 이어폰엔 몽크 셀로니우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