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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_ 9월 안반데기 새벽일출을 보고 난 후,잠시 들렀다. 소금강 입구에서 노인봉까지 단숨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불끈 불끈 했지만...구룡폭포에서 다시 유턴...인천 집을 향해 차 시동을 걸었다.아마, 단품이 필 무렵 다시 올리라...다짐하며.... 더보기
안반데기 새벽, 9월 9월 첫 토요일...수도권은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던 날...새벽 2시반, 인천에서 출발했다. 안반데기의 동쪽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눈에 들어오는 청량감, 서늘한 새벽바람....멀리 동해의 일출 여명이 꿈틀 대기 시작한 무렵.안반데기 위의 하늘은 푸르름을 붉으스름에게로...서서히 tone을 넘기고 있었다.언덕의 배추밭은 이미 수확을 끝낸 곳도 있고....아직 한창 속이 영글어 가는 밭도 있었다...멋진 새벽이었다. 더보기
도봉산, 9월초 새벽 송추 탐방로 입구를 3시 50분쯤 통과...오봉 전망대에 도착했을 무렵...5시 30분쯤....6시쯤, 일줄...오봉에서 도봉산의 일출을 바라 본 것은 처음이었다.멋진 아침이었다.주봉 넘어 자운봉까지...도봉산 주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졌다. 더보기
전남 순천만. 용산전망대... 8월 전라도 여행...진안을 거쳐 순천만에 들렀다...보성을 가는 중에...(본래 예정엔 없었지만...) ...잠시 들렀다.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갈 생각까진 없었는데...그냥 또...올랐다...언제 또 순천만에 다시 올지 알수는 없지만...아직은 강렬한 오후의 태양이 이마에 쏟아졌다.멋진 곳이다... 더보기
전남 보성. 봇재 다원 8월 전라도 여행중...자주 가던 '대한다원' 보다는...이번엔...바로 옆...봇재 고갯길 (카페 :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전망대) 에서 녹차밭을 내려다 보았다.저녁 무렵. 더보기
전북 진안 메타세콰이어 길... 8월 전라도 여행중...잠시 들렀다. 걷기에 좋은 길이다...운치있고...특히 아침에.... 더보기
해무 (海霧) 에 싸인 우리동네... 남동구 도림동 설잠....새벽잠을 설쳤다. 건강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당일이 되니, 좀 긴장이 되나 보다. 아직 푸르스름한 동네.아파트 15층 아래 펼쳐진... 소래습지로 부터 밤새 슬그머니 흘러들어 온, 바다 안개가 동네를 감싸고 있다. 올해에도 다시 찾아왔다. 더보기
산 (山) 의 노래를 들어라... 그럴싸한 제목을 생각해 봤는데...그냥...정상에서 느끼던 탁트임.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얼굴에 와 닿던 바람...다시 눈을 떴을 때, 앞에 펼쳐진 코발트 하늘 빛...그것만 생각하기로 했다. 더보기
인천의 일몰 Sunset 풍경, 8월 올해 8월엔, 묘한 구름이 유난히 많이 생기는 것 같다.풍경 사진에는 좋은 소재이고...인천은 서쪽 바다에 인접한 고장인 지라...일몰 풍경 장소를 잘 찾아보면, 좋은 순간을 잡아낼 수도 있다. (* 아!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풍경사진은 날씨가 좌우 하는 것은 불문가지...) 더보기
예산 수덕사 修德寺, 8월 장마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나 보다...비가 오락가락하는 오후, 몇십년 만에 찾았는데...그 예전, 어릴적 소풍왔을 때의 그 당시 산문의 느낌을 잘 알지 못하겠더라...대웅전에 오르는 계단 아래...마누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