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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설악산 대청봉. 5월 19일 새벽 춘계 입산통제 기간이 풀린,첫번째 주말....5월 19일 (토) 새벽..대청봉 일출 무렵.오색을 02;55에 통과한 후.... 더보기
설악산 5월 중순 아침 (5/19) 춘계기간 입산통제 기간이 끝난 첫번째 주말 새벽2시 무렵부터 오색 탐방로 입구에,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단풍철 같은 인파였다. 02:55, 탐방로 입구가 열리자 물이 빨려들어가듯 설악의 어둠 속으로 수많은 불빛들이 몰려들어 갔다. 어제까지 설악일대에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졌는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폭우의 흔적들이 헤드랜턴 불빛이 스쳐가는 곳 마다 보였다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계곡의 물소리가 우뢰같이 으르렁 대었다. 05:20분, 대청봉에서 간신히 일출을 보았다. 어제 내린 폭우로 생긴 운해가 장관을 연출했다. 여전히 차가운 냉기와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게 힘들 정도였고 가방을 매단 삼각대도 흔들흔들 대었다. 고개를 돌려 공룡능선을 내려다 보니, 천불동계곡에서 .. 더보기
도담삼봉 (嶋潭三峰) 야경, 충북 단양 토요일에 비가 올 거 라는 일기 예보에....금요일 저녁, 퇴근하자 마자 ... 장비를 챙겨서 , 무작정 달렸다. 오후 9시 50분쯤 도착.... 작년에 비해 좀 달라진 풍경이 있었다.황포돗대를 단 나룻배 한 척.그리고, 삼봉(三峰) 을 비추는 메인 조명의 위치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터널 위쪽의 누각에서 비추는 조명이 제일 강했는데, 지금은 휴게소 쪽에서 비추는 조명이 제일 강하다. 밤 11:00시...터널 위 누각쪽 조명이 꺼졌다. 나도 인천을 향해 자동차 시동을 걸었다. 더보기
비내리는 마시안 해변, 마시랑 카페 주말 새벽부터 쏟아지는 비...덕분(?)에 모처럼 느긋하게 늦잠을 잘까...했는데, 아침 다섯시에 눈이 덜컥 떠 지니...엉덩이 벅벅 긁으며 문밖의 신문과 우유를 꺼내 들고 커피포트에 물 끓이는...뭐, 몸이 그 시각에 반응을 시작해 버렸으니, 늦잠 자기는 글렀다.날씨가 괜찮았으면 어느 산꼭대기에서 허둥지둥 일출방향으로 노출값 맞추느라, 화각구성하느라 낑낑대고 있었을 테지...Instead,아침 일찍 나들이...마누라와 용유도 해변 어느 커피샵.슬슬 밀물이 들어오고 있을 무렵...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일출 무렵 2017.1년전, 오늘엊그제 가봤는데, 작년에 비해선 개화상태가 한참 늦다. 더보기
제부도 일몰...매바위. 밀물이 다가 올 무렵...해변의 연인. 더보기
논산 종학당...매화 때 늦은 포스팅.더 늦기 전에...지난 3월말... 더보기
월악산 제비동과 충주호, 장회나루터 4월말 새벽의 기록.좀 늦은 포스팅 더보기
동해안 나들이. 고성 아야진, 속초 영금정 바쁘신 마누라가 모처럼 시간을 내어 동해안 나들이. 아야진 (고을 이름도 이쁘네요) 방파제 앞에 식당에서 물회 한사발... 그리고 속초 영금정... 동호회 작가들의 일출 사진으로만 봐 왔는데, 처음 와 봤다. 그러고 보니 4월의 마지막 날이 었군요.... 안녕, April . (i-Phone6 폰카 사진들..) ​​​ (아야진 스케치) ​​​​​ (영금정 스케치) 더보기
포천 비둘기낭 폭포, 4월말 2018. 4. 27. (금)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역사적인 남북 정상 대화가 있던 날...나도 가까이에서 그 느낌을 느끼고 싶어, 북쪽에 가까운 포천, 철원일대를 여행했다.최근에 내린 비가 충분했는지,폭포의 수량이 생각보다 풍부하고 힘차다.세번째 방문지...포천 비둘기낭 폭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