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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강원도 고성 성인대 은하수...(7월 22일) 성인대 (신선대) 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전후...미시령 쪽 밤하늘 위의 은하수는 또렷했다. 북설악 상봉 (우측의 높은 산봉우리) 꼭대기에 몇개의 불빛이 오가는 걸 보니, 아마도 부지런한 새벽 등산객들 움직인 것 같다. 미시령쪽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은...무시무시 했다. 삼각대에 가방을 매달았지만, 행여나 쓰러지지 않을까...해서 가슴졸였던 새벽... 더보기
고성 성인대에서 일출을...(7월 22일) 성인대를 이번에 처음 올랐는 지라, 어두움 속에서, 이 포인트를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 첫번째 지점에서 은하수 촬영을 마치고 이곳에 도착했을 무렵, 은하수는 북쪽 하늘로 희미하게 사라져 가고 있었고...(다음을 기약하자....쓰린 마음을 뒤로 하며...)해뜨는 시각이 가까워지니, 미시령쪽에서 불어내리는 강풍은 더 세어 졌다.몸 중심을 잡느라, 애를 먹을 정도로...이런 강풍에선, 운해는 고사하고....무사히 일출 촬영을 마칠 수 있기만을 바라는 ...그 정도로 거센 바람이었다. 더보기
풍경 연습 __ 영종도 일출 (7월 4일) 풍경연습. 여름 아침 더보기
우리동네...풍경사진...연습... 여름 저녁, 밤. 더보기
핸드폰 사진,흑백 사진.. DSLR 이 없으니 (혹은 가방에서 꺼내기 귀찮을 때도 있고...) , 급한대로 스마트폰으로 찰칵... 또는 내가 어디로 출사를 왔는지, 기록을 남기고자 , 인증샷 찰칵.... 시간이 지나고나서 핸드폰 사진 저장함을 뒤적거리다 보면, ‘으흠...’ 이 장면은 나름 설득력이 있군...조금만 느낌을 보강해 준다면 말이지’ ... 하며 관심가는 샷 들을 만지작 대는데, 핸드폰을 들고 이런저런 메뉴의 변경 슬라이드 값을 바꿔가며, 이쯤이면 괜찬은 건가? 하고 고개를 갸웃 .... 다시 원본으로 복귀, 처음 부터 다시 좀 다른 느낌으로...다시 만지작 만지작....시간 보내기엔 쏠쏠한 소일거리가 되기도 한다. 모두 i-Phone 6로 찍은 사진들.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설악산 공룡능선, 설악산 가리봉, 인천.. 더보기
은하수 도전, 대부도 밤 (7월 14일). 인천 주변에서 은하수를 찍기란 쉽지가 않은 게 현실...도시의 조명, 광해...그리고 탁한 대기...그래도 한번 쯔음은 해 볼 만 한 것. 더보기
함백산의 아침 (7월 14일) 낮은 구름이 빠르게, 거센 바람을 타고 정상 바로 위에서 넘어가고...일출 시각은 이미 지나가고 있는데, 하늘은 아직 열리지 않고... 좀 초조해 졌다.이따금씩 드러나는 찬란한 진홍빛에 물든 구름과 코발트 빛 하늘은....셔터를 기다려주지 않고 순식간에 낮은 먹구름 속에 숨어버리고.... 하늘이 열린 시점은 해가 떠 오른지 한참 지나서 였다....방송탑이 보이고, 산아래에 깔린 운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새벽 3시 40분에 등산로 입구에 도착, 정상에 도착했을 때는 4시 15분...) 그래도 멋진 , 드라마틱한 아침이었다. 더보기
풍경사진....연습.... 동네, 여름 풍경들... 더보기
인천대교 일몰 (7월 6일) Mute.... 더보기
설악산 서북능선 (7월 1일) 장마 개시 후, 잠시 소강상태였던 날...운해를 기대하고 갔지만...이따금씩 쏟아지는 비를 만났다.한계령에서 끝청봉으로 가는 길에, 잠시 뒤를 돌아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