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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월악산 옥순봉 玉筍峯 (6월 23일) 이른 아침,구담봉을 들렀다가, 이곳으로 왔다.옥순봉 절벽위 걸터 앉아서 서쪽 제천쪽 하늘을 바라 보았다.옥순대교의 빨간색 교각도 예쁘고...맑은 날 새벽, 충주호 위의 운해를 기대했지만, 뭐 날씨가 내마음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기억에 남을 아침이 될 것 같다.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고 평화로운...옥순봉 (玉筍峯) 은 단양팔경 (퇴계 이황이 지칭했던 )중 하나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론 제천 수산면 쪽에 속해 있다고 하네~ 요. 더보기
월악산 제비동과 충주호, 장회나루터 4월말 새벽의 기록.좀 늦은 포스팅 더보기
월악산 제비봉 소나무, 1월 아침 소나무 가지위에 눈(snow) 도 없고,충주호 위에 안개도 없고, 날씨가 흐려 아침해도 구름속에 숨었다.아침 일출 무렵.... 더보기
월악산 제비봉 소나무... 11월. 날씨가 차가워 져서 인지,충주호의 운해는 없었다.구담봉, 옥순봉의 윤곽이 선명하다.제비봉 소나무... 그 소나무 앞에서... (*삼각대에서 카메라를 분리할 때, 떨어뜨려 데굴데굴....쿵쿵~ 아래단의 바위로 굴러내려가더니...암벽 천길 낭떠러지 앞에서 멈춰섰다...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제발제발~...마음을 조리면서, 카메라를 주워들었다. 렌즈 후드와 바디쪽에 몇군데에 상처가 보였다. 심호흠, 마른침을 삼킨 후...작동을 해 봤다. 제발제발...미안하다...내 카메라...제발...다행히, AF 초점이 잘 잡히고, 나머지 기능도 일단은 문제 없이 작동이 잘 되었다...밀려오는 자책감...미안함...고이고이, 바디와 렌지를 분리하여 백팩에 조심스레 넣고 하산...했다. 그리고 인천 CANON 서비스.. 더보기
월악산, 제비봉 능선 소나무. 제비봉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찾아서...새벽 4시반 쯔음...장회나루 주차장을 출발했다. 제비봉 정상을 터치하고 뒤로 돌아...다시 바위 능선위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문제(?!)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찾을 수 없었다.충주호위의 낮은 구름이 비상 (飛上) 하기 시작한 8시 까지...난, 월악산 제비봉 능선을 헤메고 있었다.단풍이 무르익을 무렵, 그 소나무를 찾아 다시 가보리라...그리고,추석 연휴에 하고자 했던 리스트 중 하나를 지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