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9

대둔산 일출, 9월 : 낙조대, V 계곡 수락리 코스 탐방로 입구 진입, 4시 무렵....그리고, 낙조대에 도착했을 때에.... 몸은 온통 땀에 젖었고,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한기가 느껴졌다.비박을 했는지, 바로 아래 낙조산장에서 1박을 했는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일행 3명, 무뚝뚝하게 아무 말없이, 촬영에 몰입중인 또 다른 어르신 한분... 아직 일출전이고....붉으스름한 여명이 운해 위로 조금씩 비치기 시작했다.9월 중순...한달여 지나면, 온통 단풍빛으로 뒤덮을 터...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더보기
PinOak, 김포 cafe 가을에 어울리는 카페가 아닐까 ....싶다. 진공관 앰프에서 솟아나는 Bop 재즈.... 창밖의 테라스 안락의자... 가을이 무르익어가면 숄이나 담요 한장을 몸위에 얹고 가을을 음미하고 싶다. ​​​ 더보기
9월 새벽의 빛. 소래 습지 일출 괜찮은 빛,운치있는 일출 장면이 펼쳐졌다. 셀 수 없을 만큼 자주 이곳의 새벽풍경을 담아왔는데...기억에 남을 아침이 되지 않을 런지...우리 동네가 나름 좋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 봤다.9월도 이제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더보기
전북 진안, 마이산. 부귀산 전망대 (윗쪽 전망대) 에서 바라 봄. 진안 마이산 더보기
진안 마이산 전망대, 부귀산. ​​​​​​​운해가 내려앉은 마이산을 사진에 담을 곳이 많은데, 그중 한 곳.... 부귀산 전망대 입니다. ​ 아래 사진 캡처한 순서대로 찾아 가면됩니다. ​ ​​ 전북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214-3. 두남치까지 올라가세요. 단, 두남치엔 주차면적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4대 정도. 감안하세요. ​ 두남치 도착 . 해뜨기 전 새벽, 아직 어둡기에 헤드랜턴을 장착한 상래로 안내지도를 찍었습니다. ​ 이곳은 제1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전망을 보려면 10분 정도 등산을 하면 되는데요. ​ 이곳이 제2 전망대 입니다. 안개가 가라앉은 날엔 정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응 겁니다. 카메라 삼각대 경쟁도 치열할테고, 비박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Good Luck. 더보기
9월초 일몰, 송도 인천대교 전망대 금요일 퇴근하면서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느낌이 심상치 않아...집안에 들어가자 마자, 카메라 백팩을 메고 다시 집을 나섰다.어디로 갈까...하늘은 이미 오렌지 빛 tone으로 바뀌면서, 하이라이트 시각을 향하고 있었으니...마음이 다소 초조했다...노을이 지는 방향으로 차를 몰고 있었지만, 머리속엔 아직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았는데...그래...오랜만에 인천대교 전망대로 .... 말이 인천대교 전망대이지...이젠, 인천대교가 더이상 잘 보이지 않는다...전망대 건너편에 새로운 다운타운이 건설되고 있다. 조만간 인천대교 전망대란 간판은 바뀌어야 할 지어다...아름다운 노을에 만족했고...뿌듯한 마음으로 삼각대를 접고, 장비를 주섬주섬 백팩에 넣고, 저녁 일정을 마무리 했다. 더보기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_ 9월 안반데기 새벽일출을 보고 난 후,잠시 들렀다. 소금강 입구에서 노인봉까지 단숨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불끈 불끈 했지만...구룡폭포에서 다시 유턴...인천 집을 향해 차 시동을 걸었다.아마, 단품이 필 무렵 다시 올리라...다짐하며.... 더보기
안반데기 새벽, 9월 9월 첫 토요일...수도권은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던 날...새벽 2시반, 인천에서 출발했다. 안반데기의 동쪽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눈에 들어오는 청량감, 서늘한 새벽바람....멀리 동해의 일출 여명이 꿈틀 대기 시작한 무렵.안반데기 위의 하늘은 푸르름을 붉으스름에게로...서서히 tone을 넘기고 있었다.언덕의 배추밭은 이미 수확을 끝낸 곳도 있고....아직 한창 속이 영글어 가는 밭도 있었다...멋진 새벽이었다. 더보기
도봉산, 9월초 새벽 송추 탐방로 입구를 3시 50분쯤 통과...오봉 전망대에 도착했을 무렵...5시 30분쯤....6시쯤, 일줄...오봉에서 도봉산의 일출을 바라 본 것은 처음이었다.멋진 아침이었다.주봉 넘어 자운봉까지...도봉산 주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졌다. 더보기
전남 순천만. 용산전망대... 8월 전라도 여행...진안을 거쳐 순천만에 들렀다...보성을 가는 중에...(본래 예정엔 없었지만...) ...잠시 들렀다.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갈 생각까진 없었는데...그냥 또...올랐다...언제 또 순천만에 다시 올지 알수는 없지만...아직은 강렬한 오후의 태양이 이마에 쏟아졌다.멋진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