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8.08.10 08:00

화암사 주차장에서 출발 (03:30), 성인대에서 잠시 한숨돌리고 (성인대로 가기 위해 바위 위를 걷던 때,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커다란 하얀 개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던 그 때, - 주변엔 비박하러 온 텐트들이 여기저기 보였는데, 아마도 그중 한명이 데려 온 개인 듯 싶었다. 아마도 야생동물 출현에 대비하여 보초를 서고 있었던 듯... 다행히, 사람에겐 별다른 적대감을 보이지 않아서...한숨을 쓸어내렸던 기억이...떠 오른다)


상봉으로 향하는 '거친' 능선을 타기 시작했다.

너덜지대를 지날 무렵 해는 이미 떠오르기 시작했고, 

적당한 지점에 삼각대를 세울 수 밖에 없었는데...

울산바위의 화각이 아주 새롭게 잡혔다. (사진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길은 미시령 옛길인데, 우측방향이 미시령 정상방향, 좌측 방향이 속초방향임)


새벽부터 무더운 날이고, 이날 따라 바람도 없어서, 

굉장히 힘든 산행이었다. 상봉 정상 돌탑을 찍고, 화암재에서 하산하여 화암사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니, 오전 11:00시 무렵이 되었는데, 정말 푹푹찌는 폭염의 절정이었고, 

새벽부터 빠져나간 땀으로, 팔에 약간 미세 경련이 보였다. 


기억될 산행이 될 것 같다. 사진도 나쁘지 않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07 14:56

여름휴가 끝나고,
그냥 갑자기 통장을 만들게 되었다.
좀 더 저금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에 ...

어제는 변액 저축성 보험 (유니버설) , 매달 20만원 24개월.
오늘은 종합 청약저축, 매달 5만원.
폭염속에, 회사 구내 은행까지 오가느라 셔츠가 흥건하게 젖긴 했지만....이렇게 모아 놓으면, 언젠가 요긴하게 쓸일이 있겠지....

저축성 보험 계약은....원금손실 가능성도 있지만,
상담한 은행직원의 말을 믿고 , 계약을 유지하기로 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05 16:44

사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이모님과 함께,
메기 매운탕....점심.

이제 2018 여름휴가 챕터를 접는다 .
(아! 아직 책 한권을 못읽었는데...💦💦)
대체로 , 계획했던 대로 실행에 옮긴 휴가였다고 자평해 본다. 너무 더운 여름, 1994년 의 기억에 접근할 만큼...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성2동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04 08:00

큰 아들과 함께 한 철야산행...

유일하게 담은 아들의 모습. 천제단 (한배검) 돌벽에 기대어 쉬고 있는...

나름 분위기 잡히는 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태백시 소도동 | 태백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03 17:06

달이 떠 있어서...

은하수를 보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운해도 형성되진 않았지만...

차분하게 한장 한장 담아나갔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태백시 소도동 | 태백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01 22:37

이번 여름휴가기간 중 계획했던 것 중 하나를 실행하고자... 대학교 다니는 큰 아들과 태백산 야간 산행길에 올랐다. 평소 산행을 안하는 녀석인데 하물며 철야 산행이라니, 투덜투덜의 연속....

새벽 두시,
유일사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 쉬엄쉬엄...투덜투덜...
천제단 한배검에는 네시 오십분쯤 도착.
동이 터 오는 동쪽하늘의 컬러는 정말 멋졌다.
주목 군락지로 이동, 그곳에서 일출을 맞이하고자 카메라 장비를 세팅... 큰 아들은 모델해 줄 생각이 없다하시넹. (나쁜 넘. 😓💦💦)

일출 촬영에 여념없는 사이, 아들녀석이 먼저 하산... 촬영마치고 열심히 따라갔다.
태백의 기온은 , 수도권보단 서늘하긴 했지만, 그래도 폭염의 기운은 이곳이라해도 별반 다르진 않았다.
우리는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햇볕에 팔뚝이 따가워짐을 느낄 무렵 깨어났다. 태백시내 어느 순대해장국에서 아침 요기 (이 녀석이 순대해장국을 이렇게 능숙하게 잘 먹을 줄이야...). 그리고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에서 동전던지기 (소원을, 뭘 빌었을라나? 중고차 사고 싶다고?? 💦) 의식을 치룬다음, 주유소에 들러 연료보충, 삼척해변을 향해 핸들을 돌렸다.

삼척해변은 낙산이나 경포대에 비해 한가롭고 청록색 바다 빛깔은 더 곱고 맑았다. 모래는 맨발바닥이 견디기 힘들 만큼 뜨겁게 달궈지긴 했지만, 동해의 파도가 장단지를 때리는 지점을 따라 해변을 걸었다.

그리고,
전복물회 한그릇...
아침에 배불리 먹었던 순대해장국의 기운은 이미 죄다 소진되어 버린 지라....우적우적 냠냠. 두그릇에 깔끔하게 삼만원 현금 계산...
뜨겁게 달궈질 대로 달궈진 삼척해변을 뒤로하고, 오후 두시쯤? 인천 집을 향해 애마의 시동을 걸었다. 오늘 오후서울 도심 기온이 39.8도? ...악명 높았던 1994년의 기록을 넘어서는 기온이라는 라디오 뉴스가 들려 온다.
하지만 새벽의 태백산 정상은 아주 서늘했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01 15:41

새벽 세시에 백무동 탐방로 입구...

비가 내리는 지라, 애초에 세웠던 계획 (제석봉에서 운해와 고사목을 테마로 한, 사진찍기) 을 접고...

몇분간의 고민 끝에, 노고단으로 향했다.

일출시각에 늦지 않게 도착은 했으나, 태양은 구름속에 있었다. 며칠 전에 함백산에서의 그 상황처럼, 움직이는 낮은 구름 틈새로 이따끔씩 보이는, 멋진 아침의 색깔....

순간을 잡을 수 밖에 없었는데, 어느 소녀가 극적인 느낌을 더해 주었다.

Thanks to her.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남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7.31 15:33

몇년전 부터,
여름휴가 때면, 이곳 요 자리가 지정석이 된 듯
냉방이 빵빵하여 발이 시려울 정도...
자아 , 이제 두권째 책으로....

(인천 연수동 이마트, 스타벅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3동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7.30 21:15

새로 오픈한. 동네 한우고기집에서...(음식점 상호 : 음메좋은거)
둘째 아들 생일 맞이 가족회식을 했다.
600g 모듬에 20여만원 정도...나름 맛있는 고기 퀄리티였다. 저녁 노을 빛도 멋진 저녁이었다.
물론 푹푹찌는,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었지만..💦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7.28 00:11

오늘은 월차...

여름 휴가를 하루 먼저 시작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2214-107 | 안반데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