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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사진 보정의 재미 그냥...취미 생활이란게...다 그런게 아닐까? 한다.난, 등산이 좋고...또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무거운 렌즈, 삼각대등등 장비를 낑낑대고...이 산 저 산...이 들판, 저 들판을 돌아다니기도 하지만...조용히, 책상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고, 돌아다녔던 흔적을 담은 사진들을 만지작 대는 것...또한 즐긴다.기억의 매개로써, 사진만한 것도 없을 테니... 더보기
겨울산을 뒤로하며. . 이제 봄이 오고 붉으스레, 노르스름. . 꽃도 피고 연녹색 새 순이 돋아 나올 테죠?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도 한편으로 겨울산과 작별하는 것이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주변이 조용히 홀로 산을 오르내리고 거닐기엔 겨울산 좋으니까요. (지난 겨울, 백련사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막바지 지점에서. . ) 더보기
덕유산 향적봉 중봉 백련사 겨울 산행 - 16mm 백련사에서 부터 언덕 경사를 이겨내고, 향적봉에 올랐어요. 덕유산 겨울산행은 아주 오랜만인데...정말 12월 덕유산의 하늘을 이쁘더군요. 1500미터 이상의 고봉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색 말에요, 중봉쪽을 바라보며 우선 한컷 담았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운행하는 곤돌라에서 하차하여 설천봉쪽에서 올라 온, 관광객들 까지 뒤섞이고 보니, '늘 그러하 듯' 향적봉 정상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연말 겨울 산행 추천리스트에서, 빼먹을 수 없는 곳이 '덕유산' 이에요. 단, 곤돌라는 타지 마세욤. 산행의 재미는 언덕을 오르고 능선을 타는 재미아닌가 해요.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 후, 중봉을 향해 출발하기 직전에...대피소 근처 고목앞. 중봉을 향하여...눈꽃, 상고대를 만끽.. 중봉에서, 오수자굴쪽 백련사방향으로 하산.. 더보기
무주리조트 ~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가족 여행 _ 2013. 12.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