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백

함백산 일출, 여름 휴가 (2023. 8. 3) 아들과 함께 하는 여름 휴가... 올 해 여름은 함백산.... 함백산의 새벽 바람은, 폭염이 기승인 기간에도 서늘하다. 아들은, 역시나 투덜투덜... 힘들어 하면서도 산에 같이 가자고 하니... 참...네~. 여튼, 무사히 정상에 잘 다녀 옴. 더보기
2019 태백산 연말산행 에피소드 (12/26 ~ 12/27) DSLR 사진들, 늦은 포스팅... 유일사 입구 ~ 장군봉 ~ 천제단 (한배검) 에 이르는 겨울 산행 숙소 (태백 고원 자연 휴양림 502호) 에서의 저녁 식사... (물닭 요리, 한우 등심 외...) 더보기
함백산 일출 (5월 11일) 은하수를 보내고, 맞이한 새벽, 일출 무렵의 함백산 은하수가 떠난 후 받은 작은 선물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더보기
겨울사진들...설경 더보기
함백산 일출...무렵의 tone. 그리고 운해. 그날 새벽 일출이 생각난다.10월 말이었지만, 손마디가 시릴 정도로, 매워웠던 정상의 바람이었다. 더보기
태백, 함백산 일출, 10월말 함백산 돌탑에 도착한 시각은 06:00.정상 주변은 구름으로 덮여 있어서, 바로 앞의 KBS 송신탑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만항재에선 별이 보였는데, .. 300여 미터 높은 곳은 구름에 덮여있는 셈이었다. 정상엔 바람이 세차게 불었고, 낮은 구름이 머리위를 휙휙 지나갔다.손이 얼어붙는 느낌이 들었다. 좀 더 든든한 장갑을 끼고 왔어야 했는데,...후회막급...손가락에 감각이 무디어 져서, 카메라를 조작하는데에 애를 먹었다. 짙은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는 사이사이로, 순간적으로 파란 새벽 하늘...그리고 운해가 보였다...그리고 다시 시야에서 사라졌다.그리고, 일출 여명이 보였다. 파노라마는 엄두도 못내었고...구름이 걷히는 순간을 기다렸고,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셔터를 바삐 누르기에 바빴다.하지만, .. 더보기
태백 매봉산,바람의 언덕, 태백고원 자연휴양림 태백산 하산 후, 부리나케 달려간 매봉산 바람의 언덕...좁은 길을 요리조리 운전한 후, 언덕마루에 도착했을 무렵엔, 이미 sunset이 지나고 여명이 조금 남은 정도...찬기운의 칼바람이 얼굴과 손등을 째어내 듯, 매섭게 몰아쳤다. 낮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 (태백고원 자연휴양림) 에 도착했다.돼지고기 구이, 햇반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는 일행들... 더보기
팀원들과 태백고원 자연휴양림에서, 2013. 12. 23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