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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2017년, 큰 아들 생일...2월 8일... 축하해, 선종 ! 더보기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여름 나의 큰 아들....입대하기 전, 아마도 둘만 같이 한 여행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일 듯 하다...튼튼하게 잘 자라주었다. 월출산 등산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잠시 들렀다.인천에서 먼 곳이므로...일부러 담양까지 오기란 그리 쉽지 않다. 땅거미가 질 무렵, 나무 사이로 노르스름한 저녁 햇살이 들이치고 있다. 더보기
도봉산의 가을 풍경, 오후 단풍, 포대능선 오르는 길 큰 아들과 가끔씩 가는 산이다.동네 뒷산에는 별로 같이 다니지 않는데...인천에서 전철타고 한시간 반을 달려야 도착하는....멀고 먼 도봉산은...두말 않고 '콜!' 을 외치는 큰 아들.전철타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바 도 있고,뭔지는 모르겠지만, 도봉산은 좋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가 보다.한글날, 금요일 오후오전 붐비는 시간이 지나고, 만월암에 앉아서, 보살님과 이런저런 얘기 나눈 것도 좋았고 맑은 오후 햇빛이 신선봉 암벽위에서 내려 쪼이는 시간이 좋았다.포대능선 위에서 해맑게 웃는 큰 아들...즐거운 스무살 청년...재미있게 세상을 살아가길... 더보기
큰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 인천 남동고 - 50mm 큰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아들이 다니는 학교 안에...졸업식이 되어서야 처음 들어와 봤습니다. (교문밖엔 아이 등교시켜 주느라 가끔 오간적이 있습니다만...) 고등학교 시절이 어떠했던 간에... 사랑하는 아들에게...많이 수고했다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꽃다발 하나와 함께... 담임, 주혜성 선생님과 함께... 더보기
주말에 고3 큰아들과 같이 놀았음 고 3 큰 아들과 같이 놀았음. 다시 월요일 오전, 여기는 -지난주 처럼- 다시 UG 교육장입니다. 지금 쉬는 시간이구요. 역시, 지난주에 그랬던 것 처럼 주말에 찍었던 사진 몇장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쯤이면, 찰칵찰칵 ‘마구’ 셔터를 눌러대었던 많은 사진들 중에서, leveling을 부여해서 잘 찍은 사진, 표정이 좋은 사진, 그냥 맘에 드는 사진들을 screening 한 다음, 그 중에 또 몇장을 선택해서, 후보정 작업을 하곤 하는데요. 이번 주엔 일요일 오후부터 밤 9시 정도까지?...좀 일이 있어서, 사진들을 review 할 시간이 별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속담 처럼 - ‘처 외삼촌 산소 벌초하듯’ - 대충~대충~ 네장 정도 손을 보고 나니,…금새 밤 열두시… 월요일 회사 업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