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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대둔산 새벽 (9월 8일) 약속도 없었는데, 컴컴한 새벽산 꼭대기에서 우연히 조우한 친구를 만나서,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출을 맞았다.더 기억남을 만한 새벽이었다. 다가오는 가을이 기대된다. 더보기
영종도 석산곶. 일출 (8/26) 더보기
여름 휴가, 태백산 with son (8월 1일) 큰 아들과 함께 한 철야산행...유일하게 담은 아들의 모습. 천제단 (한배검) 돌벽에 기대어 쉬고 있는...나름 분위기 잡히는 데?... 더보기
태백산 고사목, 새벽 하늘 (8월 1일) 달이 떠 있어서...은하수를 보기는 힘들었다.그리고 운해도 형성되진 않았지만...차분하게 한장 한장 담아나갔다. 더보기
지리산 노고단 아침....(7월 30일) - 여름휴가 새벽 세시에 백무동 탐방로 입구...비가 내리는 지라, 애초에 세웠던 계획 (제석봉에서 운해와 고사목을 테마로 한, 사진찍기) 을 접고...몇분간의 고민 끝에, 노고단으로 향했다.일출시각에 늦지 않게 도착은 했으나, 태양은 구름속에 있었다. 며칠 전에 함백산에서의 그 상황처럼, 움직이는 낮은 구름 틈새로 이따끔씩 보이는, 멋진 아침의 색깔....순간을 잡을 수 밖에 없었는데, 어느 소녀가 극적인 느낌을 더해 주었다.Thanks to her. 더보기
안반데기 새벽 (7월 27일) 오늘은 월차...여름 휴가를 하루 먼저 시작했다. 더보기
함백산의 아침 (7월 14일) 낮은 구름이 빠르게, 거센 바람을 타고 정상 바로 위에서 넘어가고...일출 시각은 이미 지나가고 있는데, 하늘은 아직 열리지 않고... 좀 초조해 졌다.이따금씩 드러나는 찬란한 진홍빛에 물든 구름과 코발트 빛 하늘은....셔터를 기다려주지 않고 순식간에 낮은 먹구름 속에 숨어버리고.... 하늘이 열린 시점은 해가 떠 오른지 한참 지나서 였다....방송탑이 보이고, 산아래에 깔린 운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새벽 3시 40분에 등산로 입구에 도착, 정상에 도착했을 때는 4시 15분...) 그래도 멋진 , 드라마틱한 아침이었다. 더보기
일출. 영종도 공항 남로, 석산곶 (7월 8일) 사진 동호회 친구들은 도봉산 꼭대기에서 이 일출을 보았으리라...난, 몸 상태가 별로 여서, 합류하지 못하고 대신 이곳에서 일출 여명을 바라 보았다.정말 멋진 색감이 하늘위에 펼쳐졌다. 젊은 친구 (모르는 사이임...) 한명이 나중에 도착하여 옆에서 열심히 셔터를 눌르는 것을 유심히 바라봤는데...그 친구는 어떤 화각을 담았을 지... 궁금하다. 더보기
남양주 물의정원 (6월 13일) 6월 13일 지방선거 하는 날,이미 사전선거를, 지난 주말에 마쳤기에...또 하루의 휴일... (수요일 이지만...)설악산 미시령, 황철봉이 손짓하긴 했지만...오늘은 가까이, 이곳으로...양귀비 꽃 개화상황이 ... 때가 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달려왔다.일출 전, 04:55 에 도착, 삼각대를 폈다. 주변에 이미 자리잡은 포토그래퍼들이 많았다...다들 부지런도 하시지....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철쭉, 일출 (5/27) 5월 27일 새벽....02:55 천동지구 탐방로 입구를 통과하여, 04:35 분 쯤, 비로봉에 다다랐다.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었고, 소백의 철쭉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 동호인들이 비로봉 주변에 붐볐다.늘 그러하듯....비로봉 주변의 새벽바람은 엄청나게 드세었다.국망봉 넘어 떠오르는 아침 태양과 철쭉의 조화가 과연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사진 친구 두명과 함께 한 새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