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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타임연구회, OB/YB 대성리 엠티 MT 아들, 딸 뻘인 어린 후배들과...함께, 28여년 만에 이곳 대성리를 찾았다.방갈로 몇개 덩그러니...서 있던...넓직했던 북한강변 모래톱 백사장...백열 전구가 내리 비추는 나무마루가 있었던 허름한 민박집들...완행 디이젤 기관차 비둘기호가 서던 자그마한 대성리 역사...이젠 없다... 전철이 오가는 최신식 건물의 대성리역.예쁘게 지어진 펜션들...그리고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주인공들은 이제 바뀌었다. 시간이 지나면...이번 엠티 또한, 즐거웠던 아름다운 추억의 챕터로 남을 테지...후배들의 가슴시릴 만큼 푸르른 꿈, 에너지와 웃음이 흘러 넘치는 젊음....대견함, 부러움...이 교차한다. 이 아이들의 표정 하나 하나에 깃들어 있는, 보석같은 그것들이...30여년 전에 내 얼굴, 내 가슴속에 어디엔..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걷기 - 인하대 타임연구회 동문 모임 동문 선후배들과 진관사 입구 근처, 정원둘레길 입구에서 향로봉 오르는 능선 그리고 불광중학교로 하산한, 약 세시간 동안의 기록을 사진 기록을 여기에 남김. 이 모임에 DSLR을 가져가진 않았다. 모두 아이폰 사진임. 함께한 한상구 형 (82), 성상핍 누나 (84), 윤기득 본인 (88), 박규정 군 외 두명의 후배들 (2011학번) 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불어 전 함. ​​​​​​​​​​ ​​​ ​ 더보기
모교의 가을 스케치 – 인하대학교 교정 모교의 가을 스케치 – 인하대학교 교정 다른 학교에 비해, 제가 다녔던 대학교 캠퍼스 공간이…. 그리 큰 편은 아니에요. 서울 올림픽이 열려던 해에 이곳의 새내기가 되었죠. 졸업하고서도 계속 인천에 살아왔는지라, 학교엔 자주 오는 편이에요. 그냥, 산책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책 몇 페이지 읽다가 일어서기도 하고… 학교 후배들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고… 그런 경우들이죠.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 유모차에 태우고, 떄론 걸음마를 가르치러 – 본관 건물 앞에 있는 잔디밭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35장짜리 코닥 (또는 후지) 필름 넣고, 찰칵찰칵… 많이도 찍었죠. 벚꽃이 날리는 봄… 낙엽날리는 가을… 눈 덮인… 교정 校庭 에서 말이죠.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교정을 거닐 때…. 아! 학..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 _ 인하대 가을풍경 _ 2014. 11. 1 더보기